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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성 세균성 복막염 (spontaneous bacterial pertionitis)

기본 개념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 (spontaneous bacterial pertionitis)

  • 정의 : 복강 내에 감염의 원인이 될만한 조건없이 세균 감염이 발생한 복막염

  • 원인: 장내세균 (E.coli m/c) 의 translocation

  • 양상 : 간경화 환자에서 발열과 복수가 있으면 의심 / 열, 복통, 복막 자극 증상 등

  • 진단 : 복수 천자 (+ 다른 원인의 배제를 위해 조영증강 복부 CT 촬영 가능)

    • 복수 내 호중구수(absolute neutrophil count) > 250/μL

  • 치료 : 광범위 항생제 (+ 알부민)

    • 항생제 : 3세대 cephalosporin IV (Cefotaxime > Cetriaxone)

    • 알부민 : 복수진행 지연, 신기능저하 방지

      • Cr ≥1mg/dl , BUN≥30mg/dl or Total bilirubin ≥ 5mg/dl 일때 사용
        (그 외의 경우에는 간신증후군 발생 위험이 매우 낮음)


[1] Harrison 22e, pg 1070-1071, 2715-2716

전공의 시험 개념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의 예방

  • Primary prevention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의 과거력은 없지만, 발생 위험이 높은 환자군*에서 chronic antibiotic prophylaxis를 권고

    • 적응증 : Ascitic -fluid protein level <1.5 g/dL 이면서 아래 중 하나 이상을 충족

      • 신기능 저하(serum Cr ≥1.2 mg/dL; BUN ≥25 mg/dL; or serum Na ≤130 mg/dL)

      • Liver failure (Child-Pugh score ≥9 and bilirubin ≥3 mg/dL)

    • Regimen: norfloxacin / ciprofloxacin

  • Secondary prevention :

    • SBP 가 한 번 이상 발생한 환자에서 long-term antibiotic prophylaxis (quinolone)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이 발생했을 때 1년 이내로 재발할 확률이 70% 가까이 되는데, 예방적 항생제를 투여할 경우 재발률 20% 미만으로 낮출 수 있고 생존율 향상을 보임.

  • 7-day course antibiotic prophylaxis

    • 간경화 환자 중 variceal bleeding이 발생한 경우

    • Regimen: 7일간 ceftriaxone 투여, 혹은 ceftriaxone 투여 후 norfloxacin, ciprofloxacin, TMP-SMX 으로 변경


[1] Harrison 22e, pg 1070-1071, 2715-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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