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상 위험 평가
노인에서는 낙상의 위험도 선별검사를 실시하여 낙상의 고위험군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 권장된다.
낙상의 위험도 선별 검사 = 낙상병력청취 + 보행과 균형에 대한 평가(아래에서 각각의 검사법 다룸)
낙상의 위험도 선별검사에서 1개 이상 문제가 있을 경우 다면적 낙상 평가를 시행한다.
[1] 2015 대한내과학회 낙상예방 진료지침, pg.17~18
보행과 균형에 대한 평가 방법
1) Timed up and go test
검사 방법: 의자에서 일어나서 3m를 걸어가게 한 다음 돌아서서 다시 의자로 돌아와 앉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을 측정함.
해석: 20초 이상 걸린다면 외부 활동 시 도움이 필요하다는 뜻 → 추가적인 검사나 조치가 필요
2) Berg Balance Scale
검사 방법: 총 14개 항목, 56점 만점으로 구성된 척도로, 앉은 자세에서 일어나기, 서있기 등 각 활동을 얼마나 잘 수행하는지 점수를 매김.
해석: 점수가 낮을수록 낙상위험이 높다고 판단한다. 20점 이하일 시 높은 낙상 위험
3) Performance oriented mobility assessment (POMA)
검사 방법: 균형검사(총 16점)와 보행검사(총 12점)로 구성되어 점수를 매김
해석: 점수가 낮을수록 낙상위험이 높다고 판단한다. 19점 미만일 시 낙상 고위험군
[1] 2015 대한내과학회 낙상예방 진료지침, pg.37~45
기타 낙상 방지를 위한 권장사항
지역사회 거주하는 노인에서 낙상 예방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을 권장한다.
요양시설 거주 노인에게 낙상 예방을 위해 비타민D 복용을 권장할 수 있다.
외래를 방문한 노인 낙상 위험군 환자에게 골절 예방을 위하여 비타민 D와 칼슘 병합투여를 권장할 수 있다.
외래를 방문한 노인환자에게 비타민 D가 부족한 경우에는 낙상 예방을 위해 비타민 D 보충을 권장할 수 있다.
→ 요약: 낙상 예방을 위해 모든 지역사회 거주노인에게 운동을 권장. 비타민D는 모두에게 일괄적으로 권장하진 않지만 1) 요양시설에 거주, 2) 지역사회에 거주하지만 낙상 위험군, 3)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낙상 위험군도 아니지만 비타민D가 부족할 때 보충을 권장.
[1] 2015 대한내과학회 낙상예방 진료지침, pg.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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