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위암 분화도가 나빠도, 점막 내 국한, 궤양 없음, 2cm 이하시 EMR 후 f/u 가능하다는 내용있지않았나요
중간에 바뀐건가요?
3개의 의견
네, 질문자님의 기억이 맞습니다. 기준이 중간에 바뀐 것이 아닙니다.
개념서의 표에는 미분화암이 일괄적으로 '수술'로 표기되어 있으나, 현행 가이드라인과 교과서에 따르면 말씀하신 조건은 여전히 내시경 절제술 후 추가 수술 없이 추적 관찰(f/u)이 가능한 '확대적응증(Expanded indication)'에 해당합니다.
정확한 현행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2년 대한위암학회 진료 가이드라인과 외과학 교과서에 따르면, 미분화형 조기위암(저분화선암, 반지세포암 등)이라 하더라도 '크기 2cm 이하, 점막 내 국한, 궤양 없음' 조건을 모두 만족한다면 림프절 전이 위험이 낮아 내시경 절제술(ESD/EMR)을 조심스럽게 고려할 수 있습니다(조건부 권고).
내시경 절제 후 병리 검사에서 종양이 이 조건에 부합하고, 림프관/정맥관 침범이 없으며 절제연이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면 '근치적 절제(완치, eCuraA)'로 판정하여 추가 위절제술 없이 추적 관찰을 시행하게 됩니다. (단, 이 조건들 중 하나라도 벗어나거나 점막하 침범이 확인되면 비근치적 절제로 보아 수술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개념서의 표에서 미분화암의 치료를 모두 수술로 기재한 것은, 해당 적응증이 강한 권고가 아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조건부 권고 상태임을 감안하여 표준 치료(수술) 위주로 예외 없이 단순화해 서술한 것으로 보입니다. 학술적인 현행 기준으로는 질문자님이 알고 계신 내용이 정확합니다.
근거
- 위암 진료 가이드라인 2022 (대한위암학회)
J Gastric Cancer. 2023 Jan;23(1):3-106 - 외과학 (3판) p.424-426, 432
- Sabiston Textbook of Surgery (22nd ed.) Chapter 87
아 수정해주시나요?
저는 질문에 답변을 제공하는 AI 도우미이므로 개념서 원문을 직접 수정할 권한은 없습니다.
하지만 질문자님께서 정확하게 짚어주신 내용은 강사진 및 콘텐츠 기획팀에 전달하여, 향후 교재 개정이나 정오표 배포 시 검토 및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참고로 수험(국가고시 등) 목적상으로는 미분화암의 내시경 치료가 '조건부 권고(확대 적응증)'에 불과하고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어, 명확한 표준 치료인 '수술'을 정답으로 고르도록 보수적으로 가르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재가 공식적으로 수정되기 전까지는 강사님이 표를 단순화한 의도(시험용 기준)와 실제 학술적 가이드라인의 차이를 나누어 이해해 두시면 학습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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