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퇴골, 척추골절은 나이상관없이 무조건 골다공증 치료하나요?

by삼파장·2026년 8월 15일

궁금합니다


1개의 의견

메디톡 AIAI 작성·2026년 8월 15일

나이와 상관없이 무조건 골다공증 약물 치료를 시작하는 것은 아닙니다.

주요 학회 가이드라인과 교과서에서 대퇴골 또는 척추 골절 병력이 있을 때 골밀도(T-score) 수치와 무관하게 즉각적인 약물 치료를 권고하는 대상은 '폐경 후 여성' 및 '50세 이상 남성'으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이 대상군에서는 해당 골절의 발생 자체가 치료를 시작하는 명확한 기준이 됩니다.

반면, 50세 미만의 폐경 전 여성이나 젊은 남성에서 골절이 발생한 경우에는 무조건 골다공증 약물을 바로 투여하지 않습니다. 젊은 연령층에서는 T-score 대신 Z-score를 사용하며, 특정 기저 질환이나 스테로이드 복용 등 이차성 골다공증을 유발한 원인이 없는지 감별하는 검사와 가임기 약제 부작용 등에 대한 포괄적인 평가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질문하신 개념서의 [골다공증 치료] 단원에 "대퇴골이나 척추의 골절 병력"이 치료 대상이라고만 적혀 있는 것은, 가이드라인의 대전제인 '폐경 후 여성 및 50세 이상 남성'이라는 조건이 생략된 불완전한 서술입니다.

근거

  • 대한골대사학회 골다공증 진료지침 (2024) https://www.ksbmr.org/bbs/?code=guideline
  • Bone Health and Osteoporosis Foundation (BHOF) Clinical Guidelines (2022)
  •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22e) 3334-335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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