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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분비 (new) > 저혈당 질환 > 저혈당 질환

인슐린과 c-peptide가 저혈당일때 높지는 않고, 정상범위 안일때도 인슐린종 의심 가능한가요.

  • by

  • 삼파장

  • ·

  • 2026년 2월 15일

인슐린종일때 c peptide와 인슐린이 반드시 정상범위보다 높아야하는지 궁금합니다


1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

2026년 2월 15일

네, 인슐린과 C-peptide 수치가 일반적인 검사 정상 범위(Reference range) 내에 있더라도 인슐린종을 강력히 의심할 수 있으며 진단이 가능합니다.

핵심은 수치의 절대적인 '상승'이 아니라, 저혈당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분비가 억제되지 않는 '부적절한 분비(Inappropriately normal or high)' 여부입니다.

상세 근거와 해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생리학적 억제 반응의 부재

  • 정상 생리: 혈당이 55 mg/dL 미만으로 떨어지면, 정상적인 췌장 베타세포는 인슐린 분비를 거의 완벽하게 억제하여 혈중 인슐린 농도가 측정 불가능한 수준(undetectable)이나 매우 낮은 수치로 떨어져야 합니다.
  • 인슐린종 병리: 인슐린종은 혈당 수치와 무관하게 자율적으로 인슐린을 분비합니다. 따라서 저혈당(<55 mg/dL) 상황에서도 인슐린과 C-peptide 수치가 '0'에 가깝게 떨어지지 않고 측정 가능한 수준으로 유지됩니다.

2. 진단 기준 수치의 해석 제공된 개념서의 [인슐린종 진단기준 (ESCPG)]을 보면, 저혈당(Glucose < 55 mg/dL) 발생 시 진단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혈장 인슐린 ≥ 3.0 µU/mL
  • 혈장 C-peptide ≥ 0.6 ng/mL

일반적인 공복 혈액검사의 인슐린 정상 참고치는 대략 2~25 µU/mL 정도입니다.

  • 즉, 진단 기준인 3.0 µU/mL는 절대적인 수치로만 보면 '정상 범위'의 하한선에 해당하거나 오히려 낮아 보일 수 있습니다.
  • 하지만 혈당이 55 미만인 상황에서 3.0 이상이 측정된다는 것은, 생리학적으로 억제되지 않았다는 강력한 증거이므로 **내인성 고인슐린혈증(Endogenous Hyperinsulinism)**으로 진단합니다.

결론적으로, 인슐린종 진단 시 수치가 참고치보다 반드시 높아야(High) 하는 것이 아니며, 저혈당 시 마땅히 떨어져야 할 수치가 유지되고 있다면(Not suppressed) 양성으로 판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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