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화한 내용 틀린 부분 교정 부탁드려요

R/o 급성 중이염으로 왔을 때

6개월 미만 : 확진 안돼도 고용량 아목시실린

6~24개월 : 명백하게 이통, 고막 중등도 이상 팽윤, 삼출 있어 확진 되는 경우 고용량 아목시실린

24개월 이후: 확진 되더라도 2-3일 대증치료 하며 경과관찰 해보고 그래도 증상 계속되면 →

최근 1개월 내 항생제 사용력 없고 어린이집 안다니면 : 저용량 아목시실린

어린이집 다니거나 항생제 쓴 적 있으면 : 고용량 아목시실린

만약 중증 급성 중이염으로 보이면 나이 상관없이 바로 amoxicillin-clavunate 로 치료 시작

맞나요?

메디톡 AI

AI 작성

2일 전

제시해주신 내용은 대체로 가이드라인의 흐름을 잘 파악하고 있으나, **[항생제 선택]**과 **[진단 전제 조건]**에서 중요한 오류가 있어 교정이 필요합니다.

핵심 교정 사항은 다음 두 가지입니다.

최근 항생제 사용력이 있는 경우: 고용량 아목시실린이 아니라 Amoxicillin-Clavulanate를 처방해야 합니다.
6개월 미만: '확진이 안 되어도' 무조건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급성 중이염으로 **진단(또는 강력한 의심)**이 된 경우에 항생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상세한 교정 및 해설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용자 내용: 확진 안돼도 고용량 아목시실린 (X)
교정 내용: 확진(또는 진단 기준 만족) 시 고용량 아목시실린 (O)
해설: 제공된 개념서의 '치료 적응증'은 급성 중이염(AOM)이라는 질환이 전제된 상태에서의 기준입니다. 아무리 6개월 미만이라도 고막의 발적, 팽윤 등 급성 중이염 소견 없이 보채기만 한다고 해서 항생제를 쓰지는 않습니다. 단, 이 연령대는 합병증 위험이 높아 진단 시 경과 관찰 없이 즉시 항생제 치료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사용자 내용: 항생제 쓴 적 있으면 → 고용량 아목시실린 (X)
교정 내용: 항생제 쓴 적 있으면(최근 30일 이내) → Amoxicillin-Clavulanate (O)
해설: 최근 1개월 내 항생제 사용력은 내성균(특히 H. influenzae, M. catarrhalis의 베타락탐 분해효소 생성균)의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단순 아목시실린(고용량이라도)보다는 베타락탐 분해효소를 억제하는 Clavulanate가 포함된 복합제를 1차로 선택하거나 변경해야 합니다.
- 개념서 근거: "최근 30일 내 항생제 사용력... : Amoxicillin-clavulanate"

사용자 내용: 어린이집 안 다니면 저용량, 다니면 고용량
교정 내용: 개념서상 **표준용량(Standard dose, 40-50mg/kg)**과 **고용량(High dose, 80-90mg/kg)**으로 구분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해설: 사용자가 말한 '저용량'은 '표준용량'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린이집을 다니지 않고 최근 항생제력이 없는 24개월 이상 소아에게는 표준용량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반면, 1차 선택약의 기본 원칙은 고용량 아목시실린입니다.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은 흐름이 정확합니다.

중증 AOM (38.5도 이상 고열, 심한 이통 등)
- 나이 불문 Amoxicillin-Clavulanate 우선 고려 (또는 고용량 Amoxicillin 즉시 투여 후 실패 시 변경)
- 개념서 근거: "중증 중이염: amoxicillin-clavulanate를 1차 선택 항생제로 투여"
비중증(경증) AOM
- 6개월 미만: 진단 시 즉시 항생제 (고용량 Amoxicillin)
- 6~24개월: 확진 시 즉시 항생제 (고용량 Amoxicillin)
- 24개월 이상:
  - 원칙: 48~72시간 경과 관찰(Observation)
  - 증상 지속/악화 시 항생제 투여 시작:
    - 저위험군 (보육시설 X, 최근 항생제 X): 표준용량 Amoxicillin (40-50mg/kg) 가능
    - 고위험군 (보육시설 O): 고용량 Amoxicillin (80-90mg/kg)
    - 최근 30일 내 항생제 사용력 or 화농성 결막염 동반: Amoxicillin-Clavulan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