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위험군 5일 이후 수치가 20? 21?
by
백산수
·
4일 전
표랑 그래프가 다르네요
1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
4일 전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원칙적인 기준은 그래프(Nomogram)에 따라 약 21mg/dL가 맞지만, 임상 및 학습 편의상 표에서는 20mg/dL로 단순화하여 제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 수치가 다른 이유와 해석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그래프 (그림 11-39)의 해석
- 이 그래프는 미국소아과학회(AAP)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합니다.
- 저위험군(점선) 그래프를 자세히 보면 생후 96시간(4일) 시점에 정확히 20mg/dL를 지납니다.
- 이후 그래프가 아주 완만하게 상승하여 생후 5일 이후에는 약 21mg/dL 수준에서 평탄화(plateau)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래프를 정밀하게 읽으면 21mg/dL가 정확합니다.
2. 표의 해석
- 표는 연속적인 곡선인 그래프 값을 특정 시간(일 단위)으로 끊어서 숫자로 정리한 것입니다.
- 이 과정에서 복잡함을 피하고 기억하기 쉽도록 20mg/dL (96시간 시점의 기준)로 통일하거나 내림하여 표기한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3. 학습 및 문제 풀이 팁
- 우선순위: 문제에서 그래프가 주어지면 그래프의 눈금을 읽는 것이 원칙이며, 표가 주어지면 표의 수치를 따르는 것이 맞습니다.
- 임상적 적용: 첨부된 자료 하단 주석에 **"위 수치보다 2~3mg/dL 이하에서 광선치료를 시작할 수 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 즉, 20이냐 21이냐의 1mg/dL 차이는 치료 결정에 있어 절대적인 구분선이라기보다는, 환아의 상태에 따라 유동적으로 적용되는 범위입니다.
- 수험적으로는 생후 4~5일 이후 저위험군은 20mg/dL 이상이면 광선치료를 고려한다고 기억해두시면 무방합니다.
요약: 그래프상으로는 21mg/dL가 정확하나, 표에서는 편의상 20mg/dL로 제시되었습니다. 실제 적용 시에는 20~21mg/dL 구간을 치료 기준으로 보며, 문제에 제시된 자료(표 또는 그래프)를 우선하여 판단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