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 cercleage 는 12-14 주 넘어가면 안하나요?
by
파도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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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1일
즉, 히스토리 cercleage 적응증은 만족하는데, 다른 cercleage 적응증은 만족 못하고 12-14주 지났으면 수술 시행 하나요 안하나요?
그리고 u/s indicated cercleage에서 단태아가 아닐 경우는 왜 안하나요?
1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
2025년 12월 11일
1. History-indicated cerclage 시기를 놓친 경우 (12-14주 이후)
결론: 바로 수술을 시행하지 않고, ‘일련의 질식 초음파(Serial Transvaginal U/S)’로 자궁경부 길이를 1-2주 간격으로 추적 관찰합니다.
- 근거 및 해설:
- History-indicated cerclage(예방적 결찰술) 의 최적 시기는 12-14주입니다. 이 시기를 놓치고 내원하였는데 현재 자궁경부 길이가 정상(25mm 이상)이라면, 굳이 침습적인 수술을 바로 강행하지 않습니다.
- 대신 Ultrasound-indicated cerclage(치료적 결찰술) 의 적응증으로 전환하여 관리를 시작합니다. 즉, 24주 이전까지 초음파를 통해 경부 길이를 지속적으로 측정하다가, 길이가 25mm 미만으로 짧아지는 소견이 보일 때 수술을 시행합니다.
- 만약 24주까지 경부 길이가 짧아지지 않는다면 수술 없이 만삭 분만도 가능하므로 불필요한 수술을 피할 수 있습니다.
2. Ultrasound-indicated cerclage를 단태아(Singleton)에서만 시행하는 이유
결론: 다태아(쌍둥이 등) 임신에서는 자궁경부 원형 결찰술이 조산을 예방하는 이득(benefit)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지배적이며, 오히려 조산 위험을 높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 근거 및 해설:
- 기전의 차이: 단태아의 자궁경부 단축은 자궁경부 조직의 내재적 약화(무력증)가 원인인 경우가 많아 결찰술이 효과적입니다. 반면, 다태아에서 자궁경부가 짧아지는 것은 주로 자궁 내 용적 증가(Overdistension)에 의한 압력 때문입니다.
- 위험성: 다태아 산모에게 초음파 소견(짧은 경부 길이)만으로 결찰술을 시행할 경우, 수술 자극으로 인해 오히려 자궁 수축이 유발되거나 감염 위험이 증가하여 조산율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보고되었습니다.
- 따라서 현재 산과학 가이드라인(ACOG 등)에서는 다태아 임신에서 자궁경부 길이가 짧다는 이유만으로 결찰술을 시행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단, Physical-exam indicated cerclage와 같은 응급 상황은 예외가 될 수 있으나, 질문하신 U/S indicated의 경우는 시행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