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발성 자연 기흉 문제에서 아래와 같이 해설 올려주신 적이 있는데 (2014년도 문제), 본 개념서에서는 숨참 or >2cm는 바늘천자 후 실패시 흉관삽입입니다.
보완 요청
by
하쿠나마이
·
2025년 12월 3일
치료 - 증상이 없고 양이 적을 때 : 산소투여 및 경과관찰
- 증상이 있거나 양이 많을 때 : 흉관 삽입
-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할 경우 (Tension pneumothorax) : needle decompression
=> 치료권고에 변경이 있는 건가요? 아니면 같은 계열의 설명인가요
1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
2025년 12월 3일
네, 질문 주신 원발성 자연 기흉의 치료 지침에 대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치료 권고에 변경이 있었으며, 현재 개념서의 내용이 최신 가이드라인을 더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크거나 증상이 있는 원발성 자연 기흉에 대해 바로 흉관 삽입술을 고려했지만, 현재는 덜 침습적인 바늘흡인(Needle Aspiration)을 먼저 시도하는 것을 권고합니다.
상세 해설
질문 주신 내용의 두 가지 치료 지침은 같은 계열의 설명이 아니라, 시간의 흐름에 따른 가이드라인의 변화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
과거의 접근법 (2014년 문제 해설에 해당)
- Small & Asymptomatic: 산소 투여 및 경과 관찰
- Large or Symptomatic: 흉관 삽입 (Chest tube thoracostomy)
- 이 접근법은 단순하고 명확하지만, 모든 환자에게 상대적으로 침습적인 흉관 삽입을 시행하여 입원 기간이 길어지고 통증, 감염 등의 합병증 위험이 있었습니다.
-
현재의 접근법 (개념서 내용, 2010 BTS Guideline 등 최신 지침)
- Small (<2cm) & Asymptomatic: 산소 공급 + 휴식 (동일)
- Large (>2cm) or Symptomatic:
- 1차 치료: 바늘흡인 (Needle Aspiration) 또는 소구경 카테터 삽입
- 2차 치료 (1차 치료 실패 시): 흉관 삽입 (Chest tube thoracostomy)
- 근거: 바늘흡인은 흉관 삽입술보다 덜 침습적이고, 성공률도 높아 불필요한 입원을 줄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안정적인 환자에서는 먼저 바늘흡인을 시도하고, 이것이 실패했을 때 다음 단계로 흉관 삽입술을 시행하는 것이 현재 표준 치료 지침입니다.
두 지침의 비교 요약
| 구분 | 과거 지침 (2014년 문제 해설) | 현재 지침 (개념서 내용 / 최신 가이드라인) |
|---|---|---|
| 작고 증상 없는 경우 | 산소투여 및 경과관찰 | 산소 공급 + 휴식 (동일) |
| 크거나 증상 있는 경우 | 흉관 삽입 | 1차: 바늘흡인(Needle Aspiration) <br> 2차 (실패 시): 가슴관 삽입(Chest Tube) |
| 긴장성 기흉 | 응급 바늘 감압 | 응급 바늘 감압 (동일) |
따라서, 시험을 준비하실 때는 **개념서에 기술된 내용, 즉 '숨참(호흡곤란)이 있거나 크기가 2cm 이상인 원발성 자연 기흉에서는 바늘흡인을 먼저 시도하고, 실패 시 흉관을 삽입한다'**는 순서로 학습하시는 것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