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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기랑 다운현상에서 인슐린 증량감량하는건 basal 아닌가요?

  • by

  • Alsd12

  • ·

  • 2025년 12월 2일

기저인슐린을 조절하는게 맞는 거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2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

2025년 12월 2일

네, 맞습니다. 소모기 현상(Somogyi phenomenon)과 새벽 현상(Dawn phenomenon) 모두 아침 공복 혈당 조절을 위해 저녁 또는 자기 전 투여하는 기저 인슐린(basal insulin) 용량을 조절하는 것이 기본 원칙입니다.


근거 및 상세 해설

두 현상은 모두 '아침에 고혈당'이 나타나는 공통점이 있지만, 그 원인과 치료는 정반대입니다. 조절 대상이 되는 인슐린은 밤사이의 혈당, 즉 공복 혈당에 영향을 미치는 기저 인슐린입니다.

1. 기저 인슐린(Basal Insulin)의 역할

  • 정의: 기저 인슐린은 식사와 무관하게 우리 몸이 지속적으로 필요로 하는 소량의 인슐린을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간의 포도당 생성을 억제하고, 전반적인 혈당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합니다.
  • 종류: 주로 중간형(NPH)이나 지속형(Glargine, Detemir, Degludec) 인슐린이 사용됩니다.
  • 적용: 소모기 현상과 새벽 현상은 밤부터 아침까지, 즉 공복 상태에서의 혈당 조절 문제이므로, 이 시간대에 작용하는 기저 인슐린의 용량을 조절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2. 소모기 현상 (Somogyi Phenomenon)

  • 기전: 저녁/취침 전 투여한 기저 인슐린이 과도하여 새벽(주로 2~4시)에 저혈당이 발생합니다. 이에 대한 우리 몸의 보상 반응으로 글루카곤, 에피네프린, 코르티솔 등 길항 호르몬(counter-regulatory hormones)이 분비되어, 반동성으로 아침에 고혈당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 감별: 새벽 3시경 혈당을 측정했을 때 저혈당 소견을 보입니다.
  • 치료: 원인이 인슐린 과량이므로, 저녁 기저 인슐린 용량을 감량합니다. 또는 취침 전 간식을 섭취하여 야간 저혈당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새벽 현상 (Dawn Phenomenon)

  • 기전: 정상적인 생리 현상으로, 새벽(주로 4~8시)에 성장호르몬(Growth Hormone) 등 인슐린 길항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합니다. 이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고 간의 포도당 생성이 증가하여 혈당이 상승하는 현상입니다. 당뇨병 환자는 이를 상쇄할 만큼 충분한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아 아침 고혈당이 발생합니다.
  • 감별: 새벽 3시경 혈당을 측정했을 때 정상 또는 고혈당 소견을 보입니다.
  • 치료: 원인이 이른 아침의 상대적인 인슐린 부족이므로, 저녁 기저 인슐린 용량을 증량하여 새벽의 혈당 상승을 억제합니다.

핵심 요약

구분소모기 현상 (Somogyi)새벽 현상 (Dawn)
원인기저 인슐린 과다 → 야간 저혈당 → 반동성 고혈당인슐린 길항 호르몬 분비 → 상대적 인슐린 부족
새벽 3시 혈당저혈당정상 또는 고혈당
치료저녁 기저 인슐린 감량저녁 기저 인슐린 증량

결론적으로, 질문하신 내용처럼 두 현상 모두 밤 동안 지속적으로 작용하여 아침 공복 혈당을 결정하는 기저 인슐린(basal insulin)의 용량을 조절하는 것이 맞습니다. 식후 혈당을 조절하는 초속효성/속효성 인슐린(bolus insulin)과는 무관합니다.


Alsd12

·

2025년 12월 2일

그러면 기저 인슐린을 아침에만 맞는 경우에도 아침 기저인슐린을 증량하는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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