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D 적응증에서 궤양없고, 점막내 국한, 분화도 좋은 선암이면 종양크기 상관없이 ESD 가능한 것 맞나요?
by
파도도파
·
2025년 11월 26일
ㅈㄱㄴ
1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
2025년 11월 26일
네, 질문하신 내용이 맞습니다. 궤양이 없고 점막에 국한된 분화형 선암이라면, 종양의 크기가 2cm를 초과하더라도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ESD)의 확대 적응증에 해당하여 시술이 가능합니다.
근거 및 상세 해설
조기 위암(EGC)의 내시경 절제술 적응증은 림프절 전이 가능성이 극히 낮아 내시경적 치료만으로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병변을 대상으로 합니다. 적응증은 크게 '절대 적응증'과 '확대 적응증'으로 나뉩니다.
1. 내시경 절제술의 절대 적응증 (Absolute Indication)
이는 가장 이상적인 조건으로, 림프절 전이 위험이 거의 없어 내시경 절제술이 표준 치료로 확립된 경우입니다.
- 분화형(Differentiated type) 선암
- 궤양 없음 (No ulceration)
- 점막층(Mucosa)에 국한
- 크기 ≤ 2cm
2. 내시경 절제술의 확대 적응증 (Expanded Indication)
절대 적응증에서 약간 벗어나지만, 여전히 림프절 전이 위험이 매우 낮아 수술 대신 내시경 절제술을 고려할 수 있는 경우입니다. 질문하신 사례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 (B1) 분화형, 점막층 국한, 궤양 없음, 크기 > 2cm
- 이 경우가 바로 질문 주신 내용입니다. 다른 조건(분화도, 침범 깊이, 궤양 유무)이 모두 좋다면 크기에는 제한을 두지 않고 ESD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 (B2) 분화형, 점막층 국한, 궤양 있음, 크기 ≤ 3cm
- 궤양이 동반된 경우엔 크기가 3cm 이하일 때만 확대 적응증에 포함됩니다.
- (B3) 분화형, 점막하 침범(SM1, 500μm 미만), 크기 ≤ 3cm, 궤양 없음
- 점막하층을 아주 약간 침범했더라도 크기가 작고 분화도가 좋으면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단, 최신 가이드라인에서는 수술을 우선 권고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미분화형(Undifferentiated type) 선암은 림프절 전이 위험이 높아 크기나 침범 깊이와 관계없이 수술이 원칙입니다. (예: 반지세포암, 저분화 선암)
요약 표
다음 표는 개념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ESD 적응증을 정리한 것입니다.
| 구분 | 침범 깊이 | 궤양 유무 | 크기 | 치료법 | 비고 |
|---|---|---|---|---|---|
| 분화형 | 점막 | 없음 | ≤ 2cm | ESD | 절대 적응증 (A) |
| 점막 | 없음 | > 2cm | ESD | 확대 적응증 (B1) | |
| 점막 | 있음 | ≤ 3cm | ESD | 확대 적응증 (B2) | |
| 점막하 (SM1) | 없음 | ≤ 3cm | ESD 고려 | 확대 적응증 (B3) | |
| 미분화형 | - | - | - | 수술 | - |
3. ESD 시술 후 추가 절제술 여부 판단
ESD로 병변을 절제한 후, 최종 조직검사 결과가 아래의 '치료적 절제(Curative Resection)'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림프절 전이의 잠재적 위험이 있으므로 추가적인 위절제술 및 림프절 절제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 치료적 절제 기준:
- 분화형 선암
- 병변이 완전히 절제됨 (En bloc resection)
- 절제연 음성 (Negative resection margin)
- 혈관/림프관 침범 없음 (No lymphovascular invasion)
- 위의 ESD 적응증 기준을 만족 (예: 점막암, 궤양 동반 시 3cm 이하 등)
결론적으로, 궤양 없는 분화형 점막암은 크기에 상관없이 ESD를 시도할 수 있으며, 이는 확대 적응증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