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월 안된 인공판막 경험적 항생제에 rifampin 안쓰는거 맞나요?
by
·
2025년 11월 12일
보통 쓰는것 같길래 여쭤봅니다
2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
2025년 11월 12일
정리하면, 수술 후 12개월이 안 된 인공판막 심내막염(PVE)에서 ‘초기 경험적 항생제’ 선택 시에는 일반적으로 리팜핀(rifampin)을 포함하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1. 왜 초기 경험적 치료에 rifampin이 빠져 있나?
-
권장 경험적 레지멘
- 2023 ESC 및 해리슨 22판 등 주요 가이드라인에서는
“인공판막 삽입 후 12개월 이하로 경과한 시점에서 발생한 PVE”의 경험적 항생제로
vancomycin + gentamicin + cefepime 조합을 추천합니다. - rifampin은 경험적 레지멘(즉, 균 동정 전)에는 들어가지 않습니다(가이드라인 상).
- 2023 ESC 및 해리슨 22판 등 주요 가이드라인에서는
-
rifampin의 역할
- Staphylococcus aureus 같은 균주가 확진되고, 특히 인공물(prosthetic material)을 포함한 감염으로 드러난 경우(예: MSSA/PVE나 MRSA/PVE) 동종요법(synergy) 목적으로 rifampin을 추가하는 형태입니다.
- 즉, 보통은 혈액배양 결과와 원인균 확정 후에 “staphylococci + 인공판막 감염” 상황일 때 rifampin을 병용(oxacillin 혹은 vancomycin + rifampin + gentamicin)하게 됩니다.
2. 실제 치료 흐름
- 기본적으로 PVE가 의심되면, 우선 vancomycin + gentamicin + cefepime(3제 병합)을 사용하여 광범위로 커버(그람양성/그람음성, 내성균 가능성 등).
- 혈액배양 결과가 나오고, 균 감수성(특히 staphylococci 여부) 확인 후에 rifampin 추가 여부를 결정.
3. 결론
- “인공판막 삽입 후 12개월 이하 PVE의 경험적 항생제”로는 rifampin을 처음부터 쓰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 권고사항입니다.
- 환자에서 실제로 원인균이 Staphylococcus(특히 MSSA/MRSA)로 확인되고 인공판막 연관이 명확하면 그때 rifampin 병용을 고려합니다.
요약: 질문하신 대로, 가이드라인상 12개월 안 된 PVE의 ‘경험적’ 치료에서는 rifampin이 포함되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그 후 균 동정 결과에 따라 staphylococcal PVE로 확인되면 rifampin을 추가하게 됩니다.
:)
·
2025년 12월 8일
2023 ESC 가이드라인에서 12개월 이내 PVE에서 경험적 항생제로 vancomycin + gentamicin + rifampin을 권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