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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len sign 이랑 Turner sign 에 대한 설명이 서로 바뀐 것 같습니다

  • by

  • 종총총

  • ·

  • 5일 전

Cullen sign 이랑 Turner sign 에 대한 설명이 서로 바뀐 것 같습니다


2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

5일 전

질문에서 언급하신 대로, 일반적으로 알려진 Cullen’s sign과 Grey Turner’s sign(또는 Turner’s sign)의 정의가 뒤바뀌어 기재된 것 같습니다. 보통은 다음과 같이 정리됩니다:

  1. Cullen’s sign: **배꼽 주위(periumbilical)**에 나타나는 청색증 혹은 멍(피부 변색)
  2. Grey Turner’s sign(Turner’s sign): **옆구리(flank)**에 나타나는 청색증 혹은 멍(피부 변색)

즉, “Cullen’s sign = periumbilical bruising”, “Grey Turner’s sign = flank bruising”이 맞는 표현입니다. 하지만 질문에서 제시된 개념서 내용에는 두 가지가 반대로 기술되어 있습니다.


왜 생기는가?

  • 급성 췌장염, 특히 출혈성 췌장염(hemorrhagic pancreatitis)과 같이 중증도를 보이는 상황에서, 췌장 또는 주변 조직의 출혈이 피하조직으로 확산되어 나타납니다.
  • 단순히 췌장염뿐 아니라, 복부 내 출혈이 동반되는 다른 질환(복부 외상, 대동맥류 파열 등)에서도 관찰될 수 있습니다.

임상적 의의

  • Cullen’s sign이나 Grey Turner’s sign은 급성 췌장염에서 흔히 보이는 소견은 아니지만(드물게 나타남), 발견될 경우 출혈성 변화나 중증 합병증의 가능성을 시사하므로 임상적으로 중요한 신호입니다.
  • 이런 피부 징후가 나타나면 환자의 상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추가 검사를 통해 중증도 평가와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급성 췌장염 개괄

  • 정의: 췌장세포 내 소화효소가 비정상적으로 조기 활성화되어 자기소화(autodigestion)가 일어남으로써, 췌장 및 주변 조직에 급성 염증과 손상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 주요 원인: 담석, 과도한 음주, 고중성지방혈증, ERCP 시술 합병증 등
  • 주요 증상: 상복부(심와부) 통증 및 등으로 방사통, 오심, 구토, 장음 저하 등
  • 검사 소견: Amylase, Lipase의 상승(정상 상한치의 3배 이상), 복부 영상(초음파, CT)에서 이자 비대, 주변 지방 침윤(fat stranding) 및 액체 저류 등을 확인
  • 치료: 적극적인 수액 보충, 통증 조절, 금식 후 점진적 식이 진행, 원인 교정(예: 담석이면 담낭절제술 고려 등)

정리

질문에서 “Cullen sign과 Turner sign이 바뀐 것 같다”는 지적은 타당하며, 실제로는 다음과 같이 기억하시면 됩니다.

| Cullen’s sign | Grey Turner’s sign (Turner’s sign) | |:--------------------------:|:--------------------------------------:| | 배꼽 주변(periumbilical) 멍 | 옆구리(flank) 부위 멍 |

급성 췌장염 환자에게서 이 두 징후가 나타나면 주로 중증도가 높음을 의미하므로 주의 깊은 모니터링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헤이즐쌤

·

4일 전

수정되었습니다. 제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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