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능저하 환자에서 조영제CT촬영 전 METFORMIN 중단 필요성
by
lovekjy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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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1일
FDA Drug Safety Communication (2016)
“Patients with eGFR between 30–60... can continue metformin at the time of or prior to iodinated contrast administration, but should stop it after the procedure and resume only after 48 hours and after renal function is re-evaluated.”
ACR Manual on Contrast Media (Version 2023)
“Metformin does not need to be withheld prior to contrast if eGFR ≥30, but should be held for 48 hours post-contrast in eGFR 30–59 patients.”
인데 한국 기준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위 자료와 같이 “eGFR 30–59 환자에서 조영제 사용 시, metformin은 조영제 투여 당일까지 복용 가능하지만, 투여 후 반드시 48시간 중단하고 신기능 재평가 후 재개해야 한다.” 로 생각해도 될까요?
3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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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1일
답변 요약
현재 국내외 지침 모두, 사구체여과율(eGFR)이 30~60 mL/min/1.73m² 범위인 신기능저하 환자에서 조영제(요오드화 조영제) 검사를 시행할 때는 검사 전날(또는 당일)까지 메트포르민을 복용할 수 있으나, 조영제 투여 직후부터는 48시간 중단하고 그 사이 신기능 변화를 확인한 뒤 이상 없으면 다시 복용을 재개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는 2016년 FDA와 최신 ACR 권고사항, 그리고 국내의 여러 대학병원 지침과도 일치하는 내용입니다.
왜 48시간 중단해야 하나?
- 메트포르민과 유산산증(lactic acidosis) 위험
조영제 투여 후 급성 신기능 악화가 발생하면, 메트포르민이 배설되지 못해 혈중 농도가 상승할 수 있고, 이는 드물지만 치명적인 유산산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안전을 위해 일정 기간 메트포르민 투약을 중단하고, 조영제에 의한 신기능 변화를 관찰한 뒤 재개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국내외 가이드라인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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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2016년)
- eGFR ≥30 초과인 경우: 조영제 투여 직전까지 메트포르민 사용 가능
- eGFR 30~60: 조영제 투여 후 48시간간 메트포르민 중단, 이후 신기능 재평가 후 복용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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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미국 영상의학회) Manual on Contrast Media(2023년)
- eGFR ≥30인 경우 조영제 투여 전에 메트포르민을 꼭 중단할 필요는 없음
- 다만 eGFR이 30~59에서는 투여 후 48시간 중단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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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대한영상의학회, 병원별 가이드라인 등)
- 국내 여러 대학병원∙학회에서도 eGFR 30 미만일 때는 메트포르민 자체를 금기 혹은 매우 주의하면서, eGFR 30~60 인 경우에는 “조영제 투여 당일까지 메트포르민 복용 가능하나, 투여 후 48시간 중단 뒤 신기능 확인 후 재개”를 권고하는 곳이 많습니다.
정리
질문에서 제시하신 바와 같이,
“eGFR 30–59 환자에서 조영제 사용 시, metformin은 조영제 투여 당일까지 복용 가능하지만, 투여 후 반드시 48시간 중단하고 신기능 재평가 후 재개한다.”
라는 원칙은 한국에서도 일반적으로 적용되고 있으므로 그대로 따라주시면 됩니다.
메디톡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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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1일
https://www.meditalk.io/board/429205
이 문제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당일부터 복용 중단입니다.
메디톡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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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