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unstable한 하부위장관 출혈에서 EGD확인 이후 EGD다음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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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5일
해당개념 맨 위부분 도표에서 V/S unstable한 하부위장관 출혈에서 EGD확인 이후
상부GI의 문제가 아닌걸 알았을 때, 대장내시경을 시행한다고 되어있는데요,
바로 CT angio를 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기출들 보니 ‘위내시경 및 대장내시경에서는 정상소견이였다’는 워딩이 있던데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걸까요
1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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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5일
답변 요점 정리
- 하부위장관 출혈의 기본 알고리즘에서, “혈역학적 불안정(=V/S 불안정) 시 먼저 EGD(위내시경)로 상부위장관 출혈 여부 배제” → 이후 상부 원인이 아니면 대장내시경으로 진행하는 순서가 전형적인 표준 접근입니다.
- “EGD와 대장내시경 모두에서 출혈 병변이 확인되지 않을 때”에 보조적으로 혈관조영술(Angiography)·CT Angio·RBC Scan 등이 고려됩니다.
- 다만 실제 임상에서는 지속적·대량으로 출혈하여 내시경이 어려운 경우, 대장내시경보다는 CT Angio나 혈관조영술을 먼저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기출, 개념서)에서 묻는 전형적인 ‘표준 접근(Algorithm)’은 “EGD → 음성이면 대장내시경” 순서임이 흔히 강조됩니다.
1. 왜 EGD 다음에 바로 대장내시경이 순서로 나오나요?
- 하부위장관 출혈이 의심되지만 혈역학적 불안정이라면, 우선 상부위장관 출혈이 더 흔하고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EGD(상부위장관 내시경)로 상부 원인을 먼저 배제해야 합니다.
- EGD에서 상부원인이 없는 것이 확인되면, 출혈의 대부분(하부)에 대해 대장내시경으로 병변을 찾아 출혈 부위를 확인하고 지혈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2. 그럼 CT Angio는 언제 고려되나요?
- 대장내시경 접근이 물리적으로 어렵거나, 대량 출혈 탓에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내시경을 시도했으나 실패한 경우
- EGD와 대장내시경 모두 정상이어서 출혈 부위를 못 찾았을 때, 추가로 출혈 부위를 찾기 위한 검사(CT Angio, 혈관조영술, RBC scan 등)를 진행합니다.
- 내시경 검사로 확인된 출혈 병변이라도 지혈에 실패하거나 출혈이 매우 크고 환자가 계속 불안정할 때, 혈관조영술을 통해 색전술(Embolization)을 고려합니다.
3. 정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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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교과서식 표준 접근
- V/S 불안정 → EGD(상부 원인 배제)
- EGD 정상 → 대장내시경
- 대장내시경에서 출혈부위 찾아 지혈 시도
- 성공: 출혈 조절
- 실패・지속적 출혈: 혈관조영술 → 필요 시 수술
- EGD·대장내시경에서 병변이 전혀 안 보이면 → CT Angio, RBC scan, 캡슐내시경 등 추가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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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임상 응용
- 입원 중 수혈·수액으로 어느 정도 안정화가 되면 대장내시경을 시행
- 만약 지속적 대량 출혈로 내시경 시야 확보가 힘들다면, **Angiography(또는 CT Angio)**를 먼저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하지만 시험이나 기본 알고리즘에서 묻는 전형적인 단계는 “EGD → 대장내시경”이므로, 문제 풀이 시에는 이 순서를 우선 고려하시면 됩니다.
결론
질문에서 언급된 “V/S unstable 하부위장관 출혈에서 EGD 이후 곧바로 대장내시경으로 이어진다”는 표준 교과서 알고리즘을 따르는 것입니다. 실제 임상적 상황에 따라 CT Angio나 혈관조영술을 먼저 진행하기도 하지만, 시험 문제나 대표적인 정형 알고리즘에서는 “EGD로 상부위를 배제한 뒤 → 대장내시경으로 하부 출혈 병변을 찾고 치료”가 원칙으로 제시됩니다. EGD와 대장내시경이 모두 정상일 때 비로소 혈관조영술·CT Angio·RBC scan 등 추가 진단법을 고려한다는 점을 기억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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