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 효소 검사
혈청 리파아제(Lipase): 급성 췌장염 진단에 가장 좋은 단일 효소 검사. 정상 상한치의 3배 이상 상승 시 진단적 가치 높음
혈청 아밀라아제(Amylase): 리파아제와 함께 사용되나 특이도 낮음. 신부전, 타액선 질환, 종양 등 비췌장성 원인으로도 상승 가능
고중성지방혈증(Hypertriglyceridemia): 췌장염 시 아밀라아제, 리파아제 수치가 거짓으로 낮게 나올 수 있음
체액 내 아밀라아제: 복수나 흉수에서 아밀라아제 상승 시 췌관 파열, 가성낭종 누출 등을 시사.
구조적 이상 평가
복부 초음파(US): 담석, 담도 확장, 가성낭종 등 평가에 유용한 초기 검사. 장내 가스, 비만으로 시야 제한
CT (조영 증강): 급성/만성 췌장염의 합병증 평가에 가장 좋은 영상 검사. 특히 췌장 괴사 진단에 유용. 췌장암 병기 설정에도 선호됨
MRI/MRCP: 담관, 췌관, 췌장 실질 영상화에 탁월. 총담관결석증 발견에 EUS와 비슷한 민감도. 췌장 낭성 병변 평가에 선호
내시경 초음파(EUS): 췌장 실질 및 췌관의 고해상도 영상 획득. 만성 췌장염 진단, 췌장 종괴의 조직 검사(FNAB) 등에 활용
ERCP: 현재는 주로 치료 목적으로 사용됨. 담관결석 발견에 가장 민감한 검사. 만성 췌장염의 췌관 변화를 Cambridge 분류로 평가
췌장 외분비 기능 검사
직접 자극 검사 (세크레틴 검사): 초기 만성 췌장염 진단에 가장 민감하고 특이적인 검사. 십이지장액의 중탄산염 농도 < 80 mEq/L 시 비정상
간접 검사 (대변 엘라스타제-1): 중증 외분비 기능 부전(EPI) 진단에 유용. 설사 시 위양성 가능. 수치 < 100 μg/g 시 중증 EPI 시사
[1] Harrison 22e, pg. 2738-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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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초음파 (X) → 초음파 사진에서 PDA 소견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