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 총론 > 수분 및 전해질 평형

탈수의 평가 및 교정

기본 개념

수액요법

  • 수액량의 산출: 다음의 세가지를 합해서 계산

    • 1일 유지량 (maintenance requirement)

    • 이미 소실한 양 (antecedent deficit)

    • 계속 소실하는 양 (ongoing loss)

  1. 이미 소실한 양 (탈수의 평가)

  • 영아 체중의 10%, 연장아 체중의 6% 이상의 탈수는 중증 탈수에 해당

  1. 1일 유지량



  2. 계속 소실하는 양 : 입원하고 나서 계속되는 설사, 구토, 위장관액 흡입 등으로 수분과 전해질을 소실하고 있을 때에는 그 양을 정확히 측정하여 소실된 양만큼 보충이 필요

4. 수액요법

  • 중증 탈수 (영아 >10%, 연장아 > 6% 소실) : 반드시 정맥 수액 요법 시행

    • Phase I (초기 급속 수액, 첫 1시간)
      0.9% NS or Ringer lactate, 20mL/Kg 를 20분-1시간에 걸쳐 정맥주사
      이 때 사용하는 용액에는 원칙적으로 K+를 섞지 않는다.
      대사 산증이 예상될 때는 Ringer lactate를 사용하고, 대사 알칼리증이 있을 때에는 NS를 사용한다.

      고장성 탈수 (Na >150mEq/L)일 때에는 Ringer lactate를 권하지 않는다.

    • Phase II (다음 23시간, rehydration phase) : phase I 의 수액요법으로 순환 상태가 호전되면 Phase II로 들어감

      • 수액량 : (이미 소실한 양 + 1일 유지량) - (phase I에서 투여한 양)

        위의 수액을 23시간 동안에 걸쳐 주사하며, 계속해서 소실되는 양이 있으면 추가한다.

      • 수액의 종류

        • 저장성 탈수 (Na <130) : D5 + NS 사용하여 23시간에 걸쳐 균등하게 주사, 배뇨 후 K+ 20mEq/L 추가

        • 등장성 탈수 (Na 130-150) : D5 + NS 사용하여 23시간에 걸쳐 균등하게 주사, 배뇨 후 K+ 20mEq/L 추가

        • 고장성 탈수 (Na >150) : D5 + ½NS 를 유지량의 1.5배로 투여, 48시간에 걸쳐 서서히 주사, 배뇨 후 K+ 20mEq/L 추가

      • 치료 중 저나트륨혈증으로 인한 경련이 발생하면 3% saline을 투여하되, 혈장 Na+ 농도는 24시간에 12mEq/L 이하로 교정한다.

    • Phase III (1~2일)

      • 치료한지 24시간이 지나면 수분, 전해질 이상이 대부분 교정

      • 탈수의 임상 증상 소실, 생화학 검사 회복

      • 유지요법에 쓴느 용액 (D5 + NS)과 동일하게 사용 (다만 고장성 탈수의 경우 제2일에도 소실량의 반 보충)

  • 중등증 탈수: 순환부전 증상이 없는 경우 phase I 초기 급속수액요법 생략, phase II의 치료부터 시작하거나 경구수액요법을 시행

  • 경도 탈수: 구토가 없다면 수분, 전해질, 탄수화물 등을 경구적으로 투여 (oral rehydration therapy)


  • 산증에 대한 치료

    • 탈수증이 동반된 산증이 경한 경우 (HCO3 15mEq/L) : 수액요법만으로 저절로 교정

    • 산증이 심한 경우 (HCO3 < 15mEq/L): NaHCO3로 혈장 [HCO3]를 약 5mEq/L 정도 올려주어야함


[1] 홍창의 12e, pg 11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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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초음파 (X) → 초음파 사진에서 PDA 소견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