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렛식도가 아닌 이유

by소쩍새·2026년 10월 4일

사진으로 설명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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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 AIAI 작성·2026년 10월 4일

제시된 사진이 바렛식도가 아닌 이유는 바렛식도의 내시경 진단 기준인 '위식도접합부 상부로 1cm 이상의 원주상피 점막 확장'이 관찰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1. 문제 사진의 내시경 소견
사진을 보면 위 점막(원주상피)과 식도 점막(편평상피)이 만나는 경계선인 Z-line 주변으로 점막이 뚜렷하게 파인 미란(erosion)이나 궤양은 없습니다. 대신 Z-line의 경계가 다소 모호해져 있고(blurring), 하부 식도 점막이 위산 역류에 의한 가벼운 염증 반응으로 인해 옅은 흰색으로 탁하게 변색(whitish turbid discoloration)된 상태입니다. 이는 명확한 점막 결손이 없는 비미란성 역류질환(NERD)에서 흔히 관찰되는 전형적인 미세변화 역류성 식도염(minimal change esophagitis) 소견입니다.

2. 바렛식도(Barrett's esophagus)와의 감별점
바렛식도가 내시경적으로 의심되려면, 정상 식도 점막 위로 붉은 연어색(salmon-colored)의 원주상피가 혀 모양(tongue-like)으로 길게 뻗어 올라오거나 원주 전체를 따라 뚜렷하게 상방으로 확장되는 소견이 확인되어야 합니다.

현행 미국소화기학회(ACG) 2022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최소 1cm 이상의 원주상피 점막 확장이 있어야만 바렛식도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문제 사진처럼 1cm 미만의 미세한 Z-line 불규칙성(<1 cm of proximal displacement)만 있는 경우에는 바렛식도를 확진하기 위한 정규 조직검사조차 권고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제시된 사진에서는 1cm 이상 길게 뻗어 올라온 원주상피 확장이 없으므로 바렛식도를 진단할 수 없습니다. 첨부된 문제 해설에서 명확한 미란이나 바렛 화생 소견 없이 점막 변색과 Z-line 모호함만으로 역류성 식도염의 미세변화에 해당한다고 설명한 부분은 이러한 현행 진단 기준에 정확히 부합합니다.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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