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어떻게 할건지 딱 정해줘. 우리시험은 홍창의를 따라가야지.
소아 일중 최고 호기 속도 변동률!!! 몇프로부터 증량할래!!!
GINA 나 넬슨말고 홍창의로 따지자!!!
1개의 의견
흡입 스테로이드(ICS) 증량 및 치료 단계 상향은 일중 최대 호기 속도(PEF) 변동률이 20% 이상일 때부터 고려합니다.
환아의 PEF 변동률이 14%라면 천식이 잘 조절되고 있는 상태이므로, 약제를 증량하지 않고 현재 치료를 유지(경과 관찰)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질문자님께서 넬슨이나 GINA 대신 국내 교과서인 《홍창의 소아과학》 기준으로 정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해당 교과서의 원문 페이지 전체를 직접 웹에서 조회할 수는 없으나, 《홍창의 소아과학》을 비롯한 국내 소아과학 교과서는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및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의 진료지침을 기반으로 집필됩니다. 국내 천식 행동 지침(Asthma Action Plan) 역시 넬슨 등 글로벌 표준과 동일한 구역(Zone) 체계를 사용합니다.
1. 천식 행동 지침에 따른 구역별 평가 및 처치
치료 중인 천식 환자의 조절 상태는 PEF 수치와 변동률을 신호등 색깔(Green, Yellow, Red)에 비유하여 평가합니다.
- Green Zone (안전/조절됨): PEF 개인 최고치의 80% 이상 또는 PEF 일중 변동률 20% 미만. 이 구간에서는 천식이 잘 조절되고 있으므로 현재의 치료 약물을 증량 없이 그대로 유지합니다.
- Yellow Zone (주의/악화 의심): PEF 개인 최고치의 50~80% 또는 PEF 일중 변동률 20~30%. 천식 조절이 부분적으로만 되거나 악화의 조짐이 있는 상태입니다. 이때부터 속효성 기관지 확장제(SABA)를 사용하거나, 유지 조절제(흡입 스테로이드)의 증량(Step-up)을 고려합니다.
- Red Zone (위험/중증 악화): PEF 개인 최고치의 50% 미만 또는 PEF 일중 변동률 30% 초과. 즉각적인 응급 처치와 전신(경구) 스테로이드 투여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2. 진단 기준 수치와의 혼동 주의
아마도 증량 기준을 고민하신 이유가 소아 천식의 '진단 기준'에 PEF 일중 변동률 13% 초과라는 수치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질환을 처음 진단할 때 쓰는 역치(>13%)와 이미 약물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가 목표에 도달했는지 평가하는 기준(<20%)은 서로 다릅니다.
환아의 변동률 14%는 진단 기준 수치는 넘지만, 치료 목표인 조절 평가 기준(20%) 안에는 안정적으로 들어와 있으므로 치료를 잘 받고 있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국내외 지침과 이를 수용한 교과서를 기준으로 따졌을 때 약제 증량은 변동률이 20% 이상인 노란색 구역(Yellow Zone)으로 넘어갔을 때부터 시행하며, 첨부된 문제 해설에 적힌 수치와 해설은 모두 현행 임상 기준에 부합하는 올바른 내용입니다.
근거
- 천식 진료지침 (2022) -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https://www.allergy.or.kr/) 천식 행동지침 기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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