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소실하는 양
사실 보기가 1400ml까지만 나와있으니
1일 유지량 + 이미 소실한 양까지만 더한 값으로 답을 구하겠지만 계속 소실하는 양도 고려해야하지 않나요,,?
다른 복원문제에서는 1500, 1600 ml 로 100,200ml 더 한 값도 보기에 제시되어 있습니다,,
1개의 의견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총 수액량을 산출할 때는 '1일 유지량 + 이미 소실한 양'에 '계속 소실하는 양(ongoing loss)'을 추가로 더하는 것이 의학적 원칙이 맞습니다.
해당 문제의 정답이 1,400mL가 된 이유는 문제 지문에 입원 후 계속되는 설사 등 구체적인 '계속 소실량' 수치가 조건으로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1일 유지량: 100 mL × 7.0 kg = 700 mL
- 이미 소실한 양(결핍량): (7.0 kg - 6.3 kg) = 0.7 kg = 700 mL
주어지지 않은 값을 임의로 추정할 수는 없으므로, 이 문제에서는 계산 가능한 위 두 가지만 더하여 1,400 mL가 정답이 되었습니다. 만약 질문자님이 보신 다른 기출문제들처럼 "입원 후 설사로 100 mL가 소실되었다"와 같은 조건이 지문에 명시되어 있다면, 당연히 그 양을 추가로 합산하여 답을 구하는 것이 올바른 풀이입니다.
표준적인 교과서 원문에서도 수액요법을 계획할 때 다음 세 단계를 합산하는 것을 치료 원칙으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 유지량 (Maintenance): 체중에 기초한 기본 1일 요구량
- 기존 결핍량 (Deficit): 입원 전 발생한 탈수 등으로 이미 소실된 양
- 진행 중인 소실 (Ongoing loss): 입원 후에도 설사, 구토, 위장관 배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빠져나가는 양
외과학 및 내과학 교과서에서는 체액 교정 시 "진행 중인 체액 소실(ongoing fluid losses)을 철저히 정량화하여 기존 수액량에 추가적으로 적절히 보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계속 소실하는 양을 고려해야 한다는 질문자님의 접근은 정확합니다.
근거
- 교과서 원문에서 확인한 내용:
- Sabiston Textbook of Surgery (22e)
-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22e)
- 외과학 (3판) p.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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