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위험군 고위험군 모두 초치료 LABA+LAMA인 것 맞죠?

by이야이얄호·2026년 9월 10일

궁금합니다


1개의 의견

메디톡 AIAI 작성·2026년 9월 10일

아닙니다. 모든 환자가 초기 치료로 LABA + LAMA 복합제를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2024년 개정된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의 COPD 진료지침과 GOLD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대다수의 환자에서 LABA + LAMA가 기본 초기 치료로 권장되는 것은 맞지만 다음과 같은 예외가 있습니다.

첫째, 고위험군(지난 1년간 2회 이상 급성 악화가 있었거나, 입원이 필요한 악화가 1회 이상 있었던 경우) 중 혈중 호산구 수치가 300 cells/μL 이상인 환자는 초기 치료부터 바로 흡입 스테로이드(ICS)를 포함한 3제 요법(ICS + LABA + LAMA)을 시작해야 합니다.

둘째, 2024 GOLD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악화 위험이 낮고 증상도 적은 환자(Group A)는 LABA + LAMA 복합제가 아니라 단일 기관지확장제(속효성 또는 지속성)로 치료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험군 분류와 상관없이 무조건 LABA + LAMA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은 아니며, 환자의 급성 악화 병력(저위험군/고위험군), 혈중 호산구 수치, 증상의 정도에 따라 초기 약제 선택이 달라집니다.

(참고로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발행한 2024 COPD 진료지침의 공식 원문 웹 링크는 현재 열려 있지 않아 확인하지 못했으나, 학회 배포 자료 및 문헌들을 통해 해당 권고 기준은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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