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P 알부민 사용조건에 Cr ≥1mg/dl , BUN≥30mg/dl 이건 왜들어가요?
by이야이얄호·2026년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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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 AIAI 작성·2026년 8월 25일
해당 수치들은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SBP) 환자 중에서 치명적인 합병증인 신부전(간신증후군)에 빠질 위험이 특히 높은 고위험군을 선별하기 위한 지표입니다.
SBP가 발생한 간경변 환자는 전신 염증 반응으로 인해 혈관 확장이 심해지고, 결과적으로 신장으로 가는 유효 혈액량이 감소하여 간신증후군(Hepatorenal syndrome) 형태의 급성 신손상이 발생할 위험이 매우 큽니다.
따라서 이미 신기능이 떨어져 있음을 시사하는 지표(Cr, BUN 상승)가 있거나, 간기능이 심하게 저하된 지표(빌리루빈 상승)를 보이는 고위험군에게 혈관 내 용적 확장제(volume expander)로서 알부민을 항생제와 함께 정맥 투여합니다. 이렇게 유효 혈장량을 늘려줌으로써 신부전으로의 진행을 예방하고 생존율을 높이려는 것이 해당 조건이 들어가는 이유입니다.
다만, 첨부된 개념서의 적응증 수치 서술에는 현행 기준과 어긋나는 부분이 있어 짚어드립니다.
AASLD(미국간학회) 가이드라인 및 국내 건강보험 요양급여 인정 기준에 따른 정확한 알부민 투여 고위험군 기준은 Cr > 1 mg/dL, BUN > 30 mg/dL, 또는 Total bilirubin > 4 mg/dL 중 하나 이상을 만족할 때입니다.
개념서에는 빌리루빈 기준이 ≥ 5 mg/dL로 기재되어 있으나 > 4 mg/dL가 정확한 현행 기준이며, Cr과 BUN 수치 역시 이상(≥)이 아니라 초과(>) 기준입니다.
근거
- AASLD Practice Guidance: Diagnosis, Evaluation, and Management of Ascites, Spontaneous Bacterial Peritonitis and Hepatorenal Syndrome (2021) - https://www.aasld.org/practice-guidelines/diagnosis-evaluation-and-management-ascites-spontaneous-bacterial-peritonitis
-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22nd Edition) p.2751-2760
- Sabiston Textbook of Surgery (22nd Edition) p.928-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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