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산모가 13주인데 2주 더 기다렸다가 양수천자를 한다는건가요?

by두쫀쿠·2026년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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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의견

메디톡 AIAI 작성·2026년 8월 9일

질문하신 것처럼 13주 산모가 양수천자를 위해 15주까지 2주를 더 기다려야 한다는 문제의 해설은 현행 학회 가이드라인 기준과 다릅니다.

현재 문제에 제시된 융모막융모생검(CVS) 결과인 47,XX,+21은 모자이크 소견이 없는 비모자이크(non-mosaic) 완전 삼염색체입니다. 현행 산부인과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이 경우 이미 확진된 것으로 간주하므로 양수천자를 추가로 시행하지 않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융모막융모생검(CVS)은 그 자체로 확진 검사입니다.
미국산부인과학회(ACOG)와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지침에 따르면, CVS는 유전 질환을 확정 진단(definitively diagnose)하는 검사입니다. 따라서 CVS에서 다운증후군(47,XX,+21)이 명확히 확인되었다면 이는 확진이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산모와 상담하여 임신 중절 등의 비가역적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2. 양수천자가 추가로 필요한 경우는 '모자이시즘(Mosaicism)'이 발견될 때뿐입니다.
해설에서 언급한 태반 국한 모자이시즘(Confined Placental Mosaicism, CPM)의 가능성 때문에 양수천자가 권고되는 것은 CVS 결과가 모자이크(mosaic) 소견으로 나왔을 때에 한정됩니다. 태반 조직 일부에만 염색체 이상이 있는지, 실제 태아에게도 이상이 있는지 감별하기 위해 양수천자로 태아 유래 세포를 재확인하는 것입니다. 문제처럼 명확한 47,XX,+21 결과에서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제공된 문제 해설과 개념서의 내용은 "모자이크 소견이 나왔을 때의 권고(양수천자 시행)"를 "비모자이크 완전 삼염색체 확진 상황"에 잘못 혼동하여 적용한 오류로 판단됩니다. 실제 임상 지침을 기준으로 한다면, 확진을 위해 2주를 더 기다려 양수천자를 하는 것은 부적절하며 환자의 결정에 따라 임신중절이 올바른 처치가 될 수 있습니다. (출제자가 아주 드문 확률의 위양성까지 배제하겠다는 특수한 의도로 출제했을 수는 있으나, 이는 표준 진료 지침의 권고와는 다릅니다.)

근거


메디톡쌤·2026년 8월 9일

15주로 변경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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