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문제 풀이 관점에서
피부 근염 증상 + anti jo+면 항합성효소 증후군으로 고르면 되고 언급이 안되어 있다면 피부 근염을 고르면 될까요
3개의 의견
네, 질문하신 문제 풀이 접근법이 정확합니다. 피부근염의 전형적인 임상 증상이 있더라도 혈액 검사에서 항-Jo-1 항체가 양성으로 확인된다면 최신 기준에 따라 '항합성효소 증후군(Antisynthetase syndrome, ASyS)'을 정답으로 고르시고, 만약 선택지에 항합성효소 증후군이 없다면 '피부근염(Dermatomyositis, DM)'을 고르시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과거에는 고트론 징후(Gottron's sign)나 헬리오트로프 발진(Heliotrope rash)과 같은 특징적인 피부 소견과 근위부 근력 약화가 동반되면 주로 피부근염으로 진단했습니다.
하지만 해리슨 내과학 최신판(22판)을 비롯한 최근의 진단 기준에서는 자가항체 프로파일링을 통한 세부 아형 분류를 매우 중요하게 다룹니다. 항합성효소 증후군의 가장 흔한 원인 항체인 항-Jo-1 항체가 양성인 환자들은 종종 피부근염과 유사한 홍반성 발진을 보이기 때문에 과거에는 피부근염으로 묶여서 분류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항-Jo-1 등 아미노아실-tRNA 합성효소에 대한 항체가 양성인 경우, 임상 증상의 중첩이 있더라도 피부근염과 대등한 위치의 독립된 질환인 '항합성효소 증후군'으로 별도로 분리하여 진단합니다.
따라서 시험 문제에서 피부근염 증상과 함께 항-Jo-1 항체 양성 소견이 주어졌을 때, 선택지에 '항합성효소 증후군'이 있다면 최신 질환 분류 기준을 묻는 출제 의도이므로 이를 1순위 정답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반면, 출제자가 과거의 분류 체계를 기준으로 문제를 구성하여 선택지에 항합성효소 증후군이 아예 없다면, 임상 소견이 가장 유사하고 과거에 같은 범주로 묶였던 피부근염을 정답으로 고르시면 됩니다.
첨부해주신 개념서와 해설 역시 이러한 최신 교과서의 질환 분류 개정 사항을 정확하게 반영하여 서술하고 있습니다.
근거
-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22nd Edition) Chapter 377 'Inflammatory Myopathies'
저 답은 국가고시 오피셜 정답인가요?
네, 맞습니다. 최근 출제되는 국가고시 및 시험에서는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접근법이 '오피셜 정답'을 고르는 가장 정확한 기준이 됩니다.
의사 국가시험은 원칙적으로 현행 의과대학 표준 교과서(해리슨 내과학 등)를 기준으로 출제와 정답 심사를 진행합니다. 최신 해리슨 22판 교과서 원문을 확인해 보면, 과거에는 피부근염으로 묶어 부르던 환자군이라도 항-Jo-1 항체가 양성이라면 피부근염과 완전히 분리하여 독립된 질환(distinct disorder)인 '항합성효소 증후군(ASyS)'으로 분류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출제자가 문제 선택지에 '피부근염'과 '항합성효소 증후군'을 함께 배치했다면, 이는 최신 질환 분류 기준을 정확히 알고 있는지 묻는 의도이므로 '항합성효소 증후군'이 공식 정답이 됩니다.
다만 과거 연도의 기출문제(이전 판 교과서 기준 출제)를 푸실 때는 선택지에 항합성효소 증후군 자체가 없어 '피부근염'이 당시의 오피셜 정답이었던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선택지에 항합성효소 증후군이 있으면 그것을 1순위로 고르고, 언급이 없다면 피부근염을 고른다"는 질문자님의 전략이 과거 기출과 최신 경향을 모두 포괄할 수 있는 완벽한 실전 문제 풀이법입니다.
근거
-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22nd Edition) Chapter 377 'Inflammatory Myopathies' pp.2952-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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