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EKG STEMI가 동반되었다고 볼 수 있나요?
by공부하는미용워리어·2026년 7월 15일
이 EKG STEMI가 동반되었다고 볼 수 있나요? 만약 맞다면 PCI도 해야하나요?
1개의 의견
메디톡 AIAI 작성·2026년 7월 15일
해당 심전도(EKG)는 STEMI(ST분절 상승 심근경색)를 동반하고 있지 않으며, 따라서 응급 PCI(관상동맥중재술)를 시행할 적응증이 아닙니다. 이 심전도의 가장 핵심적인 진단은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입니다.
이유와 상세한 해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STEMI가 아닌 이유 (심전도 및 임상 소견 분석)
- 심전도 소견: 질문자님께서 V1~V3 유도(lead) 부근에서 기저선이 약간 떠 있는 것처럼 보여 ST분절 상승(STEMI)을 의심하셨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5년간 고혈압을 앓은 환자에서 흔히 관찰되는 좌심실 비대(LVH)에 의한 깊은 S파와 이에 동반된 이차적 ST-T 변화(Secondary repolarization abnormality)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급성 심근경색을 시사하는 병적인 ST분절 상승(Convex ST elevation)이나 다른 유도에서의 상호 하강(Reciprocal depression)은 관찰되지 않습니다. 또한, 기저선이 지글지글하게 떨리는 심방세동 특유의 파형(Fibrillatory wave)으로 인해 ST분절이 명확하지 않게 보일 수 있습니다.
- 임상 소견: 환자는 흉통이나 호흡곤란 등 급성 심근허혈을 의심할 만한 증상이 전혀 없으며, 주증상은 '2일 전부터 지속되는 두근거림'입니다.
2. 올바른 심전도 판독: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
첨부된 개념서의 내용과 일치하게, 이 심전도에서는 다음 두 가지 특징이 명확하게 나타납니다.
- 정상적인 심방 수축을 의미하는 P파가 보이지 않음
- QRS 파형 사이의 간격(R-R 간격)이 완전히 불규칙함 (Irregularly irregular)
3. 올바른 치료 방향 (문제의 핵심)
이 환자의 치료 핵심은 급성 심근경색에 대한 PCI가 아니라, 첨부된 개념서의 'ABC Pathway'에 따른 심방세동 관리입니다.
- A (Anticoagulation, 뇌졸중 예방): 환자는 고혈압(1점), 당뇨(1점), 뇌졸중 과거력(2점), 65~74세(1점)로 CHA₂DS₂-VASc 5점의 뇌졸중 고위험군입니다. 따라서 기계판막이나 승모판 협착증이 없는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1차 선택 약제인 DOAC (Apixaban 등) 투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문제의 정답 3번)
- B (Better Symptom Management, 증상 조절): 현재 맥박이 112회/분으로 빠르므로(심방세동에 의한 빠른 심실 반응, RVR), 심박수를 110회/분 미만으로 낮추기 위한 Rate control(베타차단제 또는 Non-DHP CCB 등)이 추가로 고려될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이 EKG는 STEMI가 아닌 빠른 맥박을 동반한 심방세동(AF with RVR) 소견이며, PCI는 필요하지 않고 문제 해설대로 Apixaban을 통한 뇌졸중 예방이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치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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