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에 0.9% N/S이 있었다면?
답은 N/S 인가요 3% 인가요?
1개의 의견
보기에 0.9% 생리식염수가 있었더라도 정답은 3% 생리식염수입니다.
[핵심 근거 및 해설]
첨부된 개념서의 [저나트륨혈증 치료의 단계적 접근] 흐름도를 보면, 저나트륨혈증 환자를 치료할 때 원인 질환이나 체액량(Volume) 상태를 평가하기에 앞서 '중증도 이상의 신경학적 증상(혼미, 발작, 혼수 등)' 유무를 가장 먼저 평가하도록 명시되어 있습니다.
현재 환자는 혈압 저하(80/50 mmHg)를 동반한 탈수 및 부신부전 위기 상태이므로 통상적인 저혈량성 쇼크 치료인 0.9% 생리식염수(등장성 수액) 투여가 필요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시급한 것은 나트륨 120 mEq/L로 인한 **'의식 혼미(Stupor)'**라는 중증 신경학적 응급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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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증상 동반 시의 치료 원칙: 의식 저하, 발작 등의 중증 신경학적 증상은 뇌부종이 발생했음을 의미하며, 이를 방치할 경우 비가역적인 뇌손상이나 뇌탈출증으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체액량 감소(Hypovolemia) 상태라 할지라도 뇌부종을 빠르게 완화하기 위해 3% 고장성 생리식염수를 즉시(Bolus) 투여하는 것이 알고리즘상 최우선 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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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생리식염수와의 감별 포인트 (의학 시험 기준):
- 환자의 의식이 명료(무증상~경증)하고 저혈압만 있는 경우: 체액량 감소에 대한 처치로 0.9% 생리식염수가 정답입니다.
- 환자에게 의식 혼미, 발작 등 중증 증상이 있는 경우: 체액량 상태 불문하고 신경학적 응급 처치인 3% 생리식염수가 정답입니다.
실제 임상 현장에서는 심한 저혈압 교정을 위해 0.9% 생리식염수 급속 투여(Fluid resuscitation)를 3% 생리식염수 투여와 거의 동시에 병행하게 됩니다. 그러나 의학 시험에서 '가장 먼저(혹은 가장 우선적으로) 지시해야 할 단일 처치'를 묻는 경우, 치명적인 뇌손상을 막기 위한 가이드라인의 1차 분기점인 '3% 고장성 생리식염수'를 고르는 것이 출제 의도에 부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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