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absorbale monofilament인 PDS 였다면 정답이 될 수 있을까요?

by공부하는미용워리어·2026년 7월 1일

만약 absorbale monofilament인 PDS 였다면 정답이 될 수 있을까요? 흡수성이여도 흡수되는데 6주 정도 걸려 오랫동안 장력을 유지할 수 있어 사용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1개의 의견

메디톡 AIAI 작성·2026년 7월 1일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PDS가 선택지에 있었다면 차선책으로는 고려될 수 있으나, 원칙적인 최선답안(Best Answer)은 여전히 '비흡수성 모노필라멘트'인 Prolene입니다.

질문자님의 추론대로 PDS는 감염창에서도 장력을 꽤 오래 유지하는 지연 흡수성(Delayed absorbable) 모노필라멘트이므로 실제 임상에서 근막 봉합에 자주 사용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심한 감염이 동반된 환자의 근막 봉합이라는 시험 문제의 엄격한 조건 하에서는, 염증으로 인한 봉합사의 조기 분해 및 근막 파열(Fascial dehiscence) 위험을 완전히 배제하기 위해 영구적으로 장력을 유지하는 비흡수성 봉합사를 선택하는 것이 교과서적 원칙입니다.

이에 대한 상세한 근거와 해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수술 및 감염 창상 봉합의 교과서적 대원칙 (이미지 7 참고) 첨부된 개념서 텍스트와 이미지 7의 표를 보면 **"감염 위험이 높은 상처에 사용: 비흡수성 + 모노필라멘트 봉합사 (Prolene, Nylon 등)"**라는 명확한 기준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문제의 환자는 복막에 농양을 동반한 십이지장 천공 상태로, 이는 고도로 오염된 감염 창상(Dirty/Infected wound)입니다.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다가닥(Braided) 봉합사는 금기이며, 단일가닥(Monofilament) 중에서도 감염에 의해 녹아내릴 위험이 없는 비흡수성을 선택하는 것이 최우선 원칙입니다.

2. PDS의 장점과 한계 (이미지 1 Table 10.2 참고) 질문자님께서 짚어주신 대로 이미지 1의 표를 보면 PDS의 Comments에 *"감염이 있는 상태에서도 장력을 유지하는 경향이 있다(tends to maintain strength in presence of infection)"*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 때문에 PDS는 매우 훌륭한 추론입니다. 그러나 PDS의 인장 강도(Tensile strength)는 6주 후 25%로 떨어지며 결국 몸에 흡수됩니다. 심한 감염 환경에서는 단백질 분해 효소 등의 작용으로 인해 흡수성 봉합사의 분해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습니다. 환자 상태가 좋지 않아 근막만 간신히 봉합하는 상황이라면, 추후 탈장(Hernia)을 막고 상처를 안정적으로 지지하기 위해 시간이 지나도 장력 손실이 없는(No significant loss over time) Prolene을 사용하는 것이 수험적으로 가장 완벽한 정답이 됩니다.

요약하자면: 만약 문제의 선택지에 Prolene이 없고 흡수성/비흡수성 통틀어 모노필라멘트가 PDS뿐이었다면,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PDS가 정답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험 문제에서 Prolene과 PDS가 동시에 주어졌다면, **"감염창의 근막 봉합 = 비흡수성 모노필라멘트(Prolene)"**라는 핵심 개념서 원칙에 따라 Prolene을 고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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