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간증에서 34주 미만의 즉시 분만 적응증시 스테로이드를 주나요? 즉시분만하면 스태로이드 효과가 발휘되기엔 너무 짧지않나요

by삼파장·2026년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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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의견

메디톡 AIAI 작성·2026년 6월 28일

34주 미만의 중증 전자간증 환자에서 HELLP 증후군, 자간증 등 '즉시 분만 적응증'이 발생했다면, 질문자님의 생각대로 스테로이드의 온전한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다리기 위해 분만을 지연시켜서는 안 되며 즉시 분만을 시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개념서의 [전자간증 치료의 원칙]에 "34주 이전에 분만을 시행해야 한다면 스테로이드 투여 (그러나 스테로이드 투여를 위해 분만을 지연시키는 것은 주의해야 함)"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즉시 분만 적응증에 해당하는 상황들은 산모와 태아의 생명이 매우 위급한 상태입니다. 태아 폐성숙 효과를 얻기 위한 시간(보통 48시간)을 확보하려고 분만을 늦추는 것은 오히려 산모와 태아에게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실제 임상에서는 수술을 준비하거나 분만을 진행하는 대기 시간 동안 첫 회분의 스테로이드를 투여할 수는 있습니다. 짧은 시간이라도 일부 폐성숙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 투여 스케줄을 완료하기 위해 맹목적으로 분만을 지연하는 것은 금기입니다.

첨부된 개념서의 치료 알고리즘(이미지 1)을 통해서도 이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의 금기증(즉시 분만 적응증)이 존재하는 경우(Present), 스테로이드 투여가 포함된 '초기 24~48시간 관찰(Initial 24-48 hour observation)' 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분만(Deliver)하도록 지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즉시 분만 적응증 상황에서는 태아 폐성숙을 위한 스테로이드 투여보다 산모와 태아의 안전을 위한 즉각적인 분만이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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