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서에는 prednisone 20mg/d 이상 3주 이상 투여한 경우에 IV hydrocortisone 보충이 필요하다는데 뭐가 맞나요?

by공부하는미용워리어·2026년 6월 15일

개념서에는 prednisone 20mg/d 이상 3주 이상 투여한 경우에 IV hydrocortisone 보충이 필요하다는데 뭐가 맞나요? 10mg/d면 부족한 거 아닌가요? prednisolone이라 다른건가요?


1개의 의견

메디톡 AIAI 작성·2026년 6월 15일

질문자님의 개념서에 있는 내용(20mg/일 이상)과 문제 해설의 내용(5mg/일 이상)은 모두 맞는 내용이며, 이는 환자의 HPA(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 억제 위험도를 분류하는 기준의 차이 때문입니다.

프레드니손(Prednisone)과 프레드니솔론(Prednisolone)은 역가가 1:1로 완벽히 동일하므로 약제 종류에 따른 차이는 아닙니다.

문제의 환자처럼 10mg을 복용하는 경우는 '중등도 위험군'에 해당하며, 급성 부신 위기를 예방하기 위해 수술 전후 하이드로코르티손 보충이 필요합니다. 상세한 해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스테로이드 용량에 따른 HPA 축 억제 위험도 분류 (수술 전 평가 기준)

임상 지침에서는 스테로이드 장기 복용자(3주 이상)의 HPA 축 억제 여부를 용량에 따라 세 가지로 나눕니다.

  • 고위험군 (HPA 축이 확실히 억제됨): 프레드니손 20mg/일 이상 복용
    • 👉 검사할 필요도 없이 무조건 수술 전후 IV 하이드로코르티손(스트레스 용량)을 투여해야 합니다. (질문자님의 개념서 내용)
  • 중등도 위험군 (HPA 축이 억제되었을 가능성이 높음): 프레드니손 5~20mg/일 복용 (★문제의 환자: 10mg)
    • 👉 원칙적으로는 수술 전 ACTH 자극 검사를 통해 HPA 축 기능을 확인해야 합니다. 하지만 검사를 시행하지 못했거나, 이 문제의 환자처럼 수년(5년)간 장기 복용한 경우에는 부신 위기(쇼크, 저혈압 등)의 위험이 매우 크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경험적으로 IV 하이드로코르티손을 투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 저위험군 (HPA 축이 억제되지 않음): 프레드니손 5mg/일 미만이거나 3주 미만 복용
    • 👉 평소 용량만 유지하고 추가적인 스트레스 용량 보충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2. 문제 적용 분석

이 문제의 60세 환자는 프레드니솔론 10mg을 5년째 복용 중이므로 중등도 위험군에 속합니다.

  • 선택지 4번을 보면 "ACTH 자극 검사 없이 경과 관찰"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중등도 위험군에서 검사를 통해 부신 기능 정상을 확인하지 않은 채로 대수술(인공 슬관절 치환술)을 진행하면 치명적인 부신 위기가 올 수 있으므로 명백한 오답입니다.
  • 따라서 현실적인 가장 최선의 조치는 수술 스트레스에 대비해 고용량 하이드로코르티손을 투여(선택지 3번)하여 환자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 문제 해설에서 "5mg 이상, 3주 이상"이라고 언급한 것은 이 용량부터는 HPA 축 억제 가능성(중등도 위험군 이상)이 생기므로 반드시 스테로이드 커버를 고려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3. 프레드니손(Prednisone) vs 프레드니솔론(Prednisolone)

프레드니손은 간에서 대사되어 활성형인 프레드니솔론으로 변환됩니다. 두 약제는 항염증 효과 및 HPA 축 억제 역가가 완전히 동일하므로, 개념서의 프레드니손 기준을 프레드니솔론에 그대로 적용하시면 됩니다.

요약하자면: 20mg 이상은 '무조건' 보충해야 하는 확실한 기준이고, 5~20mg 사이(문제의 10mg)는 '억제되었을 확률이 높아 검사나 경험적 보충이 필요한' 기준입니다. 시험 문제에서는 5mg 이상을 3주 이상 장기 복용한 경우 스테로이드 커버(보충)가 필요한 것으로 접근하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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