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l T wave

by오심있는도토리·2026년 6월 10일

문제의 심전도에 tall t wave가 나타나는데 ecg change라고 볼 수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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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 AIAI 작성·2026년 6월 10일

제시된 심전도의 T파는 고칼륨혈증에서 응급 치료(Calcium gluconate 투여)를 요하는 유의미한 심전도 변화인 'Peaked T wave'로 보기 어렵습니다.

근거 및 상세 해설

1. 고칼륨혈증에서의 유의미한 T파 변화 기준 고칼륨혈증으로 인한 심전도 변화는 단순히 T파가 높아지는 것만이 아니라, **기저부가 좁고 끝이 뾰족한 텐트 모양(Tall, peaked, tented T wave)**을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 첨부된 개념서에 명시되어 있듯,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Peaked T wave는 T wave의 높이가 2큰칸(10mm) 이상일 때를 기준으로 합니다. (일반적으로 흉부 유도에서 >10mm, 사지 유도에서 >5mm)

2. 제시된 심전도(이미지 1) 분석 V2, V3 유도 등에서 T파가 상대적으로 두드러져 보여 Tall T wave로 오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T파의 높이가 큰 칸 2개(10mm)를 넘지 않으며, 끝이 뾰족한 텐트형(tented)이라기보다는 정상적인 비대칭 형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출제자는 이 심전도를 **'고칼륨혈증에 의한 유의미한 심전도 변화가 없는 상태'**로 제시한 것입니다.

3. 환자의 임상 상황에 따른 우선적 처치 Calcium gluconate 정맥 주사는 심근 세포막을 안정화시켜 심독성을 막는 응급 약물로, K⁺ ≥ 6.5 mEq/L이거나 뚜렷한 심전도 변화(Peaked T wave, QRS widening 등)가 동반된 경우에 투여합니다. 현재 환자는 K⁺ 5.9 mEq/L로 기준치(6.5) 미만이며 심전도 변화도 없으므로 적응증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반면, BUN/Cr 비가 25(35/1.4)로 증가되어 있고 피부 긴장도 감소 및 구강 점막 건조 등 탈수 소견이 매우 뚜렷합니다. 이는 탈수로 인한 신전성 급성 신손상(pre-renal AKI)으로 인해 칼륨 배설이 저하된 상황이므로, 정맥로 확보 후 가장 우선적으로 칼륨이 포함되지 않은 0.9% Normal Saline을 투여하여 순환 혈액량을 보충하고 신장 관류를 개선하는 것이 올바른 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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