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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변경

  • by

  • 헤이즐쌤

  • ·

  • 3일 전

해당 문항의 정답이 기존 ③ 위루관에서 ② 비위관으로 변경되었음을 공지합니다.

정답 변경에 대한 의학적 근거와 구체적인 사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중증 화상 환자의 초급성기 영양 공급 원칙

전신 60%의 중증 화상 환자는 대사율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므로, 화상 발생 후 24~48시간 이내에 신속하게 경장영양(Enteral Nutrition)을 시작해야 합니다. 이는 장 점막의 위축을 막고 장내 세균 이동(Translocation)으로 인한 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함입니다.

2. 비위관(Nasogastric tube)이 가장 적절한 이유

  • 신속성과 안전성: 비위관 삽입은 별도의 수술이나 내시경 시술 없이 침상 옆(Bedside)에서 즉시 시행할 수 있어, 급성기 화상 환자에게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 해부학적 접근성: 환자가 얼굴과 목에 화상을 입었으나, 비위관은 비강을 통해 삽입되므로 초기 응급 처치 및 영양 공급 경로로 가장 먼저 선택됩니다.

    **안면 외상 환자에서 비위관이 금기시 되는 이유는 악안면골절 동반시 비위관이 skull base 를 뚫고 뇌에 도달할 수 있는 위험이 높아서 때문이며, 안면 외상이 아닌 안면 화상은 비위관의 금기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3. 기존 정답인 '위루관(PEG)'이 부적절한 이유

  • 시술의 침습성: 위루관은 복벽을 뚫고 위 내로 관을 삽입하는 수술적 또는 내시경적 시술이 필요합니다. 전신 화상으로 인해 신체적 스트레스가 극심한 급성기 환자에게 불필요한 침습적 시술을 행하는 것은 부적절합니다.

  • 장기적 관점의 치료법: 위루관은 통상적으로 4~6주 이상의 장기적인 영양 공급이 필요하면서 비위관 유지가 어려운 환자에게 고려하는 방법입니다. 화상 초기 단계에서 일차적으로 선택하는 경로가 아닙니다.


화상 환자의 영양 공급은 "위장관 기능이 가능한 한 빨리, 가장 덜 침습적인 방법으로" 시작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따라서 얼굴 화상으로 경구 섭취는 불가능하지만, 가장 신속하고 비침습적으로 장을 활용할 수 있는 '비위관'이 임상 지침상 가장 올바른 정답입니다.

앞으로 더 정확한 문항과 해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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