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4b이상에서 systemic Tx.?
by파도도파·2026년 5월 22일
systemic Tx.가 CCRT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1개의 의견
메디톡 AIAI 작성·2026년 5월 22일
T4b 이상 병기에서 언급되는 'Systemic therapy(전신 치료)'는 CCRT(복합화학방사선요법)와 동일한 개념이 아닙니다.
Systemic therapy는 항암화학요법(Chemotherapy), 표적치료제, 면역항암제 등 약물을 투여하는 전신 항암 치료를 의미합니다. 반면, CCRT는 항암화학요법에 방사선 치료(국소 치료)를 병행하는 동시화학방사선요법을 뜻합니다.
첨부된 개념서와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두 가지 치료의 적용 기준을 상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Systemic Therapy (전신 치료)의 적용 대상과 목적
- 적용 병기: 절제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암(T4b) 또는 원격 전이가 있는 암(M1)
- 목적 및 특징: T4b는 대동맥, 기관(Trachea), 심장 등 인접 주요 장기를 침범하여 수술적 절제가 불가능(Unresectable)한 병기입니다. 이 단계에서 환자의 전신 상태가 양호(ECOG ≤ 2 등)할 경우, 병의 진행을 늦추고 생존 기간을 연장하기 위한 고식적(Palliative) 목적으로 Systemic therapy(전신 항암요법)를 시행합니다. (첨부된 NCCN 가이드라인 이미지 4에서도 전이성/절제불가 병변에 대해 PD-L1 등의 검사 후 Systemic therapy를 시행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2. CCRT (복합화학방사선요법)의 적용 대상과 목적
- 적용 병기: 주로 수술이 가능한 국소 진행성 식도암 (T2~T4a, N+)
- 목적 및 특징: 질문에 첨부된 문제의 정답(T3N+M0 병기에서 수술 전 CCRT)처럼, 종양이 식도 벽을 깊게 침범했으나 주요 장기 침범이 없어 절제가 가능한(Resectable) 경우, 수술 성적을 높이기 위해 **수술 전 선행 치료(Neoadjuvant CCRT)**로 사용됩니다.
- 단,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라도 원격 전이(M1)가 없고 종양이 국소적으로만 진행된 특정 T4b 환자의 경우, 증상 완화 및 국소 제어를 위해 예외적으로 **근치적 화학방사선요법(Definitive CCRT)**이 고려될 수는 있습니다(첨부 이미지 3 참고). 하지만 이 경우에도 CCRT 자체를 'Systemic therapy'라고 부르지는 않습니다.
요약하자면, 가이드라인 상 T4b 이상의 Unresectable/Metastatic 단계에서 지칭하는 Systemic therapy는 전신 항암제 투여 단독 요법을 의미하며, 방사선 치료가 포함된 CCRT와는 명확히 구분되는 용어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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