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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화기(간담췌) (new) | 급성 C형 간염 연습문제 1번

HBV도 피로 전파되는데 왜 문신이라는 과거력만으로 HCV를 의심해야하죠?

  • by

  • 삼파장

  • ·

  • 2026년 4월 20일

궁금합니다


1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

2026년 4월 20일

실제 임상에서는 급성 간염 원인을 찾기 위해 A, B, C형 바이러스 검사 패널을 동시에 시행하지만, 의학 시험에서 **'20대 젊은 환자의 문신 시술력'은 급성 C형 간염을 강하게 시사하는 전형적인 키워드(Buzzword)**이기 때문에 정답이 C형 간염 선별 검사인 Anti-HCV가 됩니다.

질문자님 말씀처럼 HBV(B형 간염) 역시 혈액을 통해 전파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에서 C형 간염을 타겟으로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B형 간염 예방접종의 보편화 (면역 획득)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B형 간염 백신을 영유아 국가필수예방접종(NIP)으로 전면 도입했습니다. 따라서 문제에 등장하는 24세 환자는 이미 B형 간염 항체(Anti-HBs)를 보유하여 면역력이 있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반면, C형 간염은 아직 예방 백신이 없으므로 문신이나 주사침 등의 혈액 노출 상황에서 감염 위험이 훨씬 큽니다.

2. 의학 시험의 출제 약속 (전파 경로) B형 간염은 우리나라에서 주로 '모태 수직감염'으로 만성화되는 케이스가 시험에 자주 출제됩니다. 반면, 급성 감염의 원인으로 **"문신, 정맥주사 약물 남용(IVDU), 침술, 1990년 이전의 수혈"**과 같은 명확한 혈액 노출 과거력이 주어질 경우, 이는 백신이 없어 예방이 불가능한 C형 간염을 떠올리게 하려는 출제자의 명확한 의도입니다.

3. 잠복기의 부합 제공된 개념서를 보면 급성 C형 간염의 평균 잠복기는 7주입니다. 환자가 3개월(약 12주) 전 문신 시술을 받고 최근 급성 간염 증상(황달, 간효소 수치 급상승)이 발현했다는 임상 경과도 C형 간염에 매우 잘 부합합니다.

요약하자면, 이 문제는 **"백신이 없는 질환 + 명확한 혈액 전파 위험인자(문신)"**의 조합을 통해 C형 간염을 의심해 내고, 개념에 따라 1차 선별 검사인 Anti-HCV를 찾아내는 사고 흐름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단, 실제 임상 현장에 환자가 온다면 HBsAg 등 B형 간염 검사도 당연히 함께 진행하여 감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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