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벽심근경색의 처치가 특별히 다른가요?
by
삼파장
·
2026년 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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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
2026년 4월 13일
후벽 심근경색 자체의 기본적인 치료(항혈소판제, 항응고제 투여 및 신속한 PCI 등)는 일반적인 ST분절 상승 심근경색(STEMI)과 동일합니다. 다만, 후벽 심근경색은 우심실 경색(RV infarct)과 동반되는 경우가 흔하므로, 우심실 경색 동반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동반 시 질산염(Nitrate) 사용이 금기되고 수액 공급이 필요하다는 점이 처치상의 중요한 주의점입니다.
상세한 근거와 해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기본적인 치료 방침은 동일 후벽 심근경색 단독인 경우 일반적인 STEMI에 준하여 산소, 몰핀 투여 및 항혈전제(항혈소판제, 항응고제)를 사용하며, 가능한 빨리 관상동맥 중재술(PCI)을 시행하여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것이 원칙입니다.
2. 우심실 경색(RV infarct) 동반 시 특별한 처치 필요 후벽 심근경색은 하벽부(Inferior) 및 우심실(Right Ventricle) 경색과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심실 경색이 동반되었을 때는 혈역학적 특성 때문에 처치가 크게 달라집니다.
- 질산염(Nitrate) 투여 금기: 우심실의 수축력(펌핑 능력)은 심장으로 들어오는 혈류량인 전부하(preload)에 크게 의존합니다. 질산염은 혈관을 확장시켜 전부하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우심실 경색 환자에게 투여할 경우 심박출량이 급감하여 심각한 저혈압(쇼크)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수액 공급(Volume expansion) 필요: 저혈압을 예방하고 우심실의 전부하를 유지하기 위해 오히려 적극적인 수액 공급이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심전도 V1-V3 유도에서 ST 분절 하강과 Tall R wave가 관찰되어 후벽 심근경색이 의심될 때는 확진을 위한 V7-V9 유도 확인뿐만 아니라, 우심실 경색 동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우측 흉부 유도(V3R-V4R)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질산염 투여를 피하고 적절한 수액 공급을 시행하는 것이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