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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에는 없지만 위스텐트 삽입도 답이 될 수 있을까요?
by
성실한의사
·
2026년 2월 3일
ㅈㄱㄴ
1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
2026년 2월 3일
네, 답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실제 임상 현장에서는 **위십이지장 스텐트 삽입술(Gastroduodenal Stenting)**이 TPN(총정맥영양)보다 훨씬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치료법입니다.
만약 선택지에 **'내시경적 스텐트 삽입술'**이 있었다면, 단순한 영양 공급을 넘어 근본적인 폐쇄를 해결하고 경구 섭취를 가능하게 하므로 가장 적절한 답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대한 상세한 근거와 문제 풀이 시 주의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스텐트 삽입술이 우선되는 이유 (임상적 근거)
- 생리적 영양 섭취: 영양 공급의 대원칙은 '장이 기능을 한다면 장을 사용하라(If the gut works, use it)'입니다. 스텐트를 통해 폐쇄 부위를 넓혀 경구 섭취가 가능해지면, 환자의 삶의 질(QoL)이 크게 향상되고 장 점막의 위축을 막을 수 있습니다.
- TPN의 단점 회피: TPN은 감염, 혈전, 간 기능 장애 등 합병증 위험이 있고, 환자의 활동을 제한합니다. 따라서 기대여명이 아주 짧지 않은 이상 스텐트나 우회 수술을 통해 입으로 먹게 하는 것이 고식적 치료(palliative care)의 목표입니다.
2. 이 문제에서 TPN이 정답인 논리 (시험적 관점)
이 문제에서 스텐트가 아닌 TPN을 답으로 유도한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선택지의 부재: 스텐트 삽입술이 선택지에 없습니다.
- 내시경 실패 언급: 지문에서 *"내시경으로 비공장관 삽입을 시도하였으나, 심한 협착으로 인해 실패하였다"*라고 명시했습니다. 이는 출제자가 **"현재 위장관을 통한 접근(feeding tube)이나 통과가 기술적으로 불가능하거나 매우 어려운 상태"**라는 전제를 깐 것입니다.
- 즉각적인 영양 공급 필요: 환자는 이미 심각한 영양결핍 상태입니다. 스텐트 시술은 준비 및 시술 후 부종이 가라앉아 식사를 시작하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반면, 중심정맥관은 즉시 고열량 영양 공급이 가능합니다.
3. 요약 및 결론
- 실제 임상: 췌장암에 의한 십이지장 폐쇄 시 스텐트 삽입이 1차적인 치료 고려 대상입니다. (성공 시 경구 섭취 가능)
- 문제 풀이: 이 문제에서는 ① 선택지에 스텐트가 없음, **② 내시경 진입 실패(협착 심함)**라는 단서를 통해 "위장관을 이용할 수 없는 상태"로 판단하고 TPN을 고르는 것이 출제 의도입니다.
따라서 질문하신 대로 선택지에 스텐트 삽입이 있다면, "비공장관은 실패했어도 더 딱딱한 가이드와이어를 이용한 스텐트 삽입은 시도해볼 수 있다"는 논리로 매력적인 정답 후보가 되거나, 문제의 의도(단순 영양 공급 vs 폐쇄 해결)에 따라 정답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