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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월 PE 산부인과 10번

수술/시술의 필요성?

  • by

  • 호랑호랑이

  • ·

  • 2026년 1월 30일

현재 산모는 저혈압에 바이탈 불안정한데 이 경우에도 우선 보존적 치료 (진통제+수분공급)하고, 이후에도 불안정하면 수술/시술 고려하는 건가요???


1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

2026년 1월 30일

네, 질문하신 경우에도 **우선적인 처치는 보존적 치료(수분 공급 + 진통제)**가 맞습니다. 해당 환자의 혈압(90/60mmHg)은 임신 중기 생리적 변화로 볼 수 있으며, 즉각적인 수술이 필요한 '쇼크(shock)' 상태나 패혈증으로 인한 불안정 상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상세한 근거와 해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활력징후(Vital sign)에 대한 해석

  • 임신성 저혈압 고려: 임신 중기(특히 18~24주)에는 전신 혈관 저항 감소로 인해 혈압이 떨어지는 것이 생리적인 현상입니다. 90/60mmHg는 임신부에게서 흔히 관찰되는 수치이며, 맥박이 80회/분으로 안정적이고 체온이 정상이므로, 이를 즉각적인 소생술이나 응급 수술이 필요한 '혈역학적 불안정(Hemodynamic instability)'으로 보지 않습니다.
  • 치료와의 연관성: 요로결석의 보존적 치료 핵심인 **'수분 공급(Hydration)'**은 결석 배출을 도울 뿐만 아니라, 저혈압을 교정하는 처치이기도 하므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집니다.

2. 임신 중 요로결석의 치료 원칙

  • 1차 치료 (보존적 치료): 임신 중 요로결석의 70~80%는 수분 공급과 진통제 투여만으로 자연 배출됩니다. 따라서 감염(발열, 농뇨)이나 급성 신부전 등의 합병증이 없다면 보존적 치료를 우선 시행합니다.
  • 약물 선택: 임신 중 통증 조절을 위해 **아편유사제(Opioids: Morphine, Codeine 등)**를 사용하며, 태아 동맥관 폐쇄 등을 유발할 수 있는 NSAIDs는 금기입니다.

3. 수술/시술적 치료를 고려하는 경우 (적응증) 보존적 치료 후에도 다음과 같은 상황이 발생할 때 침습적 치료(요관경하 배석술, 요관 부목 삽입 등)를 고려합니다.

  •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
  • 요로감염(발열, 패혈증 징후)이 동반된 경우
  • 지속적인 요관 폐색으로 신기능이 저하되는 경우
  • 산과적 합병증(조기 진통 등)이 유발되는 경우

결론적으로, 해당 환자는 발열이 없고 소변검사에서 세균(bacteria)이 검출되지 않았으므로 감염이 동반되지 않은 단순 요로결석입니다. 혈압 90/60mmHg는 수분 공급을 통해 호전될 수 있는 수준이므로, 태아에게 위험을 줄 수 있는 침습적 시술을 먼저 시행하기보다 수분 공급과 진통제(진통제 선택 시 주의)를 통한 보존적 치료를 선행하는 것이 표준 치료 지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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