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하기

커뮤니티

구입하기

뒤로가기

4번 호흡완화를 위한 산소투여가 안되는 이유

  • by

  • 말하는감자

  • ·

  • 2026년 1월 21일

오답해설 4번과 문제 선지가 다릅니다

DNR 해도 기본적으로 산소는 주지않나요?


1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

2026년 1월 21일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해당 상황에서 가장 우선적이고 중요한 조치는 가족에게 임종 증상을 설명하고 안심시키는 것(3번)이기 때문입니다. 산소 투여가 금기라서가 아니라, 현재 환자의 주된 문제인 '임종 호흡음(가래 끓는 소리)'과 '보호자의 불안'을 해결하는 근본적인 처치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와 해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산소 투여가 정답이 아닌 이유 (임상적 우선순위)

  • 증상의 본질: 환자가 보이는 '목에서 가래 끓는 소리(Death rattle)'와 '간헐적 호흡 정지(Cheyne-Stokes 호흡 등)'는 폐기능 저하로 인한 단순 저산소증이라기보다는, 임종이 임박했을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생리적 변화입니다.
  • 치료의 목적: 이 시기의 가래 소리는 환자 본인에게 고통을 주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오히려 이를 지켜보는 가족들이 환자가 질식하거나 고통스러워한다고 오해하여 불안해하는 것이 가장 큰 임상적 문제입니다.
  • 산소의 효과: 산소를 투여한다고 해서 가래 끓는 소리가 줄어들거나, 임종 과정의 무호흡 패턴이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따라서 산소 투여는 보호자의 불안을 근본적으로 해소하지 못하며, 마스크 착용 등으로 임종 환자에게 불필요한 불편감을 줄 수도 있습니다.

2. DNR 환자와 산소 투여의 관계

  • 질문하신 대로 DNR(심폐소생술 금지) 환자에게도 산소 투여는 가능합니다. 호흡곤란(Dyspnea)으로 환자가 주관적인 고통을 호소한다면 산소를 투여하거나 모르핀을 사용하는 것이 완화의료의 원칙입니다.
  • 하지만 이 문제 상황은 '호흡곤란 호소'가 아니라 '임종 호흡음(Death rattle)과 무호흡' 상황입니다. 이에 대한 교과서적인 1차 대처는 가족 교육과 지지이며, 약물적으로는 가래를 줄이는 항콜린제 투여가 고려됩니다.

3. 오답 해설의 오류에 대하여

  • 지적해주신 대로 제공된 해설의 '오답 해설 4번' 내용("단순 경과 관찰")은 문제 선지("호흡 완화를 위한 산소 투여")와 내용이 불일치하는 **해설지의 오류(Typo)**로 보입니다.
  • 그러나 선지가 '산소 투여'라 하더라도, 위에서 설명한 임상적 우선순위에 따라 정답은 여전히 3번(임종 과정 설명 및 위로)이 됩니다.

요약하자면: DNR 환자라도 산소를 줄 수는 있지만, **현재 나타난 '임종 호흡음(가래 소리)'에 대한 적절한 대처는 산소 공급이 아니라 '가족들에게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설명하고 안심시키는 것'**이므로 3번이 정답입니다.


의견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