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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월 PE 산부인과 2번

혈청 b hcg검사가 안되는 이유는 뭘까요?

  • by

  • 말하는감자

  • ·

  • 2025년 12월 29일

자궁내 g sac 보이고 소변검사 양성으로 정상임신이 확인되면 혈청 b hcg 측정은 안하나요? 정상임신이더라도 소변검사 후 혈청 검사도 하지않나요? 제가 잘못 알고있는걸까요??


1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

2025년 12월 29일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초음파를 통해 자궁 내 임신낭(G-sac)이 명확히 확인되었기 때문에, 진단 및 치료 방침 결정을 위한 혈청 $\beta$-hCG 검사는 불필요합니다.

이미 초음파로 임신의 위치와 상태가 확인된 시점에서는 혈청 검사 수치 자체가 당장 환자의 처치(Management)를 바꾸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상세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임신 위치 확인 (자궁외 임신 배제) 목적 달성 혈청 $\beta$-hCG 검사의 가장 중요한 목적 중 하나는 초음파에서 아기집이 보이지 않을 때 '자궁외 임신'과 '정상 초기 임신'을 감별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차별대, Discriminatory zone 개념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 환자는 이미 질초음파상 자궁 내 임신낭이 확인되었으므로, 자궁외 임신의 가능성이 배제되었습니다. 따라서 위치 확인을 위한 혈청 검사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2. 단일 검사의 한계와 초음파의 우위 혈청 $\beta$-hCG는 단 1회 측정만으로는 임신의 예후(유산 여부 등)를 정확히 알 수 없으며, 48시간 간격의 연속 측정이 필요합니다. 현재 임신 5주차에 아기집(GS)과 난황(Yolk sac)이 보이는 것은 정상적인 소견이며, 현재 태아가 잘 크고 있는지는 혈액 수치보다 추후 초음파(심박동 확인 등)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훨씬 정확합니다.

3. 치료 방침의 변화 없음 현재 진단명은 **절박 유산(Threatened abortion)**입니다. 태아가 자궁 내에 있고 경부가 닫혀 있으므로, 현재 가장 적절한 처치는 **절대 안정 및 경과 관찰(Observation)**입니다. 지금 당장 혈청 $\beta$-hCG 수치를 안다고 해서 '경과 관찰'이라는 치료 방침이 바뀌지 않습니다.

요약하자면:

  • 소변 검사 양성 + 초음파상 자궁 내 아기집 확인 = 임신 확진 및 위치 확인 완료.
  • 추가적인 혈청 $\beta$-hCG 검사는 진단이나 치료 결정에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정답이 될 수 없습니다.
  • 따라서 환자에게 필요한 조치는 안정 취하기(경과 관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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