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가기
고양이에게 물림 -> high risk?
by
시럽떡
·
2025년 12월 28일
고양이에게 물려서 high risk로 아목시실린-클라불라네이트 투여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1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
2025년 12월 28일
결론: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고양이 교상은 감염 고위험군이므로 예방적 항생제 투여가 중요한 고려사항은 맞지만, 이 문제에서는 '광견병 예방 지침의 적용'이 주된 출제 의도이며, 상처가 '얕다(shallow)'고 명시되어 있어 항생제보다 동물의 관찰이 우선순위가 됩니다.
이 문제는 **[감염 예방(세균)]**과 [광견병 예방(바이러스)] 두 가지 측면에서 우선순위를 판단해야 합니다.
1. 항생제 투여가 정답이 아닌 이유 (상처의 깊이와 감염 위험도)
- 고양이 교상의 특징: 고양이 이빨은 가늘고 날카로워 **깊은 찔린 상처(Deep puncture wound)**를 잘 만듭니다. 이 경우 Pasteurella multocida 등에 의한 감염 위험이 높아 예방적 항생제(Amoxicillin-Clavulanate)가 강력히 권고됩니다.
- 문제의 단서: 지문에서 상처가 **"2개의 얕은 교상(shallow bite)"**이라고 명시되었습니다. 깊은 찔린 상처가 아닌 얕은 상처의 경우, 세척과 소독만으로 충분한 경우가 많으며 예방적 항생제 투여의 절대적 적응증에서 순위가 밀리게 됩니다.
- 비교: 만약 지문이 "깊게 찔린 상처" 혹은 "손/얼굴 부위의 깊은 상처"였다면 항생제 투여도 매우 중요한 답이 될 수 있으나, 현재 상황에서는 '건강한 동물의 관리'가 더 시급한 문제입니다.
2. 10일간 관찰이 정답인 이유 (광견병 지침)
- 광견병 노출 후 처치(PEP) 알고리즘: 이 문제는 광견병 예방 지침을 정확히 알고 있는지 묻는 전형적인 문제입니다.
- 핵심 알고리즘: 가해 동물이 개나 고양이이고, 현재 건강하며, 관찰이 가능한 경우 → **[10일간 동물을 격리 관찰]**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 판단: 보호소에 있던 고양이가 건강한 상태이므로, 즉시 백신을 주거나 항생제를 주는 것보다, 이 동물이 10일 내에 광견병 증상을 보이는지 확인하여 불필요한 치료를 막는 것이 공중보건학적으로 가장 적절한 첫 번째 조치입니다.
요약하자면: 임상 현장에서는 감염 예방을 위해 항생제를 처방하는 경우가 많겠으나, 의학 시험 문제의 논리에서는 **"얕은 상처(감염 위험 상대적 낮음)"**와 **"건강한 가해 동물(광견병 관찰 프로토콜 적용 대상)"**이라는 단서를 통해 **[동물 관찰]**을 최우선 정답으로 유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