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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로 보면 경증이라고 해도 치료전에 중증이여서 34주에 분만인가요
by
태기태기
·
2025년 12월 27일
항고혈압제 복용 후 혈압 정상화되엇고 다른 전자간증 증상 없으니까 경증으로보고 경과관찰은 안되나요
1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
2025년 12월 27일
아니요, 혈압이 약물로 조절되더라도 '중증 전자간증(Preeclampsia with severe features)' 진단은 유지되므로 34주에 분만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단 한 번이라도 수축기 혈압 16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 110mmHg 이상이 측정되었다면, 이후 약물로 혈압이 정상화되더라도 **'중증 전자간증'**으로 분류하여 관리해야 합니다.
상세 근거와 해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진단 기준의 불변성 (Once Severe, Always Severe)
- 전자간증에서 혈압 160/110 mmHg 이상은 그 자체로 '중증(Severe features)'의 진단 기준입니다.
- 약물(Labetalol) 투여 후 혈압이 145/90 mmHg로 떨어져 안정화된 것은 치료에 반응이 좋은 것일 뿐, 질병 자체가 경증(비중증)으로 바뀐 것은 아닙니다. 언제든 다시 급격히 악화될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2. 분만 시기 결정의 차이
- 비중증(경증) 전자간증: 임신 37주까지 기다렸다가 분만합니다.
- 중증 전자간증: 산모와 태아가 안정적이라면 임신 34주까지만 기다렸다가 분만합니다.
- 질문하신 사례는 중증에 해당하므로, 현재 32주에서 즉시 분만하지 않고 스테로이드(폐성숙)를 투여하며 **34주가 될 때까지 보존적 치료(경과 관찰)**를 하는 것이지, 37주(만삭)까지 기다리는 것은 아닙니다.
3. 현재 처치의 핵심
- 질문하신 대로 "혈압이 정상화되었으니 경과 관찰"을 하는 것은 맞습니다.
- 하지만 그 경과 관찰의 **목표 시점(Endpoint)**이 경증처럼 37주가 아니라, 34주라는 점이 다릅니다.
- 따라서 32주인 현재 시점에서는 스테로이드 투여 후 입원하여 34주까지 모니터링하는 것이 정답이 됩니다.
[요약] 약물로 혈압이 조절되면 **'안정된 상태의 중증 전자간증'**으로 보아 34주까지 임신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경증으로 간주하여 37주까지 끌고 가는 것은 산모와 태아에게 위험하므로(자간증, 태반조기박리 등) 34주가 되면 분만을 시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