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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2월 PE 산부인과 9번

프로게스테론도 가능한가요?

  • by

  • 호랑호랑이

  • ·

  • 2025년 12월 23일

주어진 케이스의 경우 프로게스테론과 자궁경부원형결찰술이 모두 가능한 건가요?

두가지 다 선지에 주어지면 더 적합한 선지로 무얼 골라야 하나요?


1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

2025년 12월 23일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임상적으로 프로게스테론 사용도 고려할 수 있으나, 시험 문제에서 두 선지가 모두 주어진다면 「자궁경부원형결찰술(Cervical cerclage)」이 우선적이고 명확한 정답입니다.

이유는 이 환자가 "조산의 과거력이 있으면서 + 현재 자궁경부 길이가 짧아진(25mm 미만) 단태아 임신" 케이스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초음파 적응증 자궁경부원형결찰술(Ultrasound-indicated cerclage)**의 가장 강력하고 명확한 적응증입니다.

상세한 근거와 감별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자궁경부원형결찰술을 골라야 하는 이유 (결정적 근거)

첨부해주신 개념서의 [Ultrasound indicated cerclage] 항목을 보시면 정확히 해당합니다.

  • 조건: 단태아 임신 + 짧은 자궁 경부 길이(< 25mm) + 조산이나 유산의 과거력
  • 환자 상태: 33주 조산 과거력 있음 + 현재 21주(24주 미만) + 자궁경부 길이 1.1cm(< 2.5cm)
  • 해석: 단순히 경부가 짧은 것뿐만 아니라 과거력이 동반되었기 때문에, 구조적인 결함을 물리적으로 보강해주는 수술적 처치(Cerclage)가 가장 권장되는 표준 치료(Standard of care)입니다.

2. 프로게스테론과의 감별 (선지 선택 기준)

시험 문제에서 이 두 가지를 구분하는 기준은 **'조산 과거력의 유무'**가 가장 중요합니다.

  • Case A: 조산 과거력 있음 + 자궁경부 짧아짐 (< 25mm)
    • 정답: 자궁경부원형결찰술 (Cerclage)
    • 설명: 과거력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경부가 짧아지는 것은 자궁경부무력증이 진행되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이므로 수술적 처치가 우선입니다. (이 문제의 경우)
  • Case B: 조산 과거력 없음(첫 임신 등) + 자궁경부 짧아짐 (< 20~25mm)
    • 정답: 질식 프로게스테론 (Vaginal Progesterone)
    • 설명: 과거력이 없는 저위험군 산모가 우연히 경부가 짧은 것이 발견된 경우에는 수술보다는 프로게스테론 투여가 1차 치료로 권장됩니다. 이때는 Cerclage의 이득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3. 요약

실제 임상 현장에서는 Cerclage를 시행하면서 보조적으로 프로게스테론을 함께 쓰기도 하지만, **가장 핵심적이고 직접적인 치료(Primary choice)**를 묻는 문제에서는 환자의 "조산 과거력"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 과거력 O + 짧은 경부 = Cerclage (정답)
  • 과거력 X + 짧은 경부 = Progesterone

따라서 이 문제에서는 자궁경부원형결찰술(5번)이 프로게스테론보다 더 우선순위가 높고 적합한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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