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파막
byuiguokj·2025년 12월 13일
양막 인공파막 적응증
1개의 의견
메디톡 AIAI 작성·2025년 12월 13일
양막 인공파막(Artificial Rupture of Membranes, AROM; Amniotomy)의 주요 적응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분만 진행의 촉진 (Labor Augmentation)
- 분만 지연 시: 자궁 수축이 미약하거나 분만 진행이 더딜 때, 프로스타글란딘이나 옥시토신의 생성 및 분비를 자극하여 진통을 강화하고 분만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시행합니다.
- 지연 잠복기(Prolonged latent phase)의 치료: 질문에 포함된 개념서(이미지 2)에 명시된 것처럼, 초산부 20시간(경산부 14시간) 이상의 지연 잠복기가 확진되고 보존적 치료(휴식)에도 효과가 없을 때 옥시토신 투여와 함께 고려할 수 있습니다.
2. 분만 유도 (Labor Induction)
- 진통이 시작되기 전, 분만을 인위적으로 시작해야 할 때 옥시토신 투여와 병행하거나 단독으로 시행하여 분만을 유도합니다.
3. 태아 및 자궁 수축의 정밀 감시 (Internal Monitoring)
- 외부 감시 장치로 태아 심박동이나 자궁 수축 압력을 정확히 측정하기 어려운 경우, 양막을 파수하고 태아 두피 전극(FSE)이나 자궁내 압력 측정기(IUPC)를 삽입하기 위해 시행합니다. (예: 비만 산모, 태아 곤란증 의심 시)
4. 양수의 성상 확인
- 태변 착색(Meconium staining) 여부나 혈성 양수 등을 확인하여 태아의 상태를 평가해야 할 때 시행합니다.
[관련 문제 및 개념에 대한 추가 해설]
질문하신 문제의 상황에서 인공파막이 정답이 아닌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환자의 상태: 현재 임신 39주 초산부로 진통이 12시간 지속되었으나 자궁경부가 1cm 확장에 그쳐 잠복기(Latent phase)에 해당합니다.
- 지연 잠복기 기준 미달: 초산부의 잠복기는 최대 20시간까지 정상으로 간주합니다. 환자는 12시간째이므로 아직 '지연 잠복기(Prolonged latent phase)'로 진단할 수 없습니다.
- 조기 파막의 위험성: 잠복기에 불필요하게 일찍 양막을 파수할 경우, 분만까지의 시간이 길어지면서 융모양막염(Chorioamnionitis) 등의 감염 위험이 증가하고 제대 탈출(Cord prolapse)의 위험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시된 문제에서는 산모와 태아가 안정적이므로 우선 경과 관찰(보존적 치료)을 하는 것이 원칙이며, 만약 20시간이 지나도 진전이 없다면 그때 인공파막이나 옥시토신 투여를 고려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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