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가기
2023 PE와 비교
by
ssen
·
2025년 12월 13일
3주 전 제왕절개로 출산한 산모가 3일 전부터 질출혈이 있다고 내원하였다. 혈압은 120/80 - 맥박 80회/분 - 호흡수 16회/분 - 체온 36.5도 였다. 분만 당시 큰 이상은 없었다. 자궁은 배꼽 아래에서 주먹 크기 단단하게 만져지고, 질경 검사상 소량의 갈색 혈액이 고여있었고 자궁 경부에서 출혈은 관찰되지 않았다. 골반 초음파에서 이상소견은 보이지 않았다. 치료는?
> 해당 문제 답은 경과 관찰
본 문제와 비슷한 케이스 같은데 왜 답이 다른지 궁금합니다.
1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
2025년 12월 13일
두 문제의 정답이 다른 핵심 이유는 **초음파 소견(잔류 태반 유무)**과 출혈의 양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질문하신 케이스(Case 1)는 초음파상 **정상(Empty cavity)**이며 출혈이 미미한 상태라 경과 관찰이 답이고, 현재 문제(Case 2)는 초음파상 **혈종(잔류물)**이 확인되고 출혈량이 많아 자궁수축제 투여가 필요합니다.
상세한 차이점과 해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질문하신 케이스 (Case 1: 답이 경과 관찰인 이유)
- 임상 양상: 분만 3주 후, 소량의 갈색 혈액(오래된 혈액, lochia), 자궁경부 출혈 없음.
- 초음파 소견: 이상 소견 없음 (Empty cavity). 자궁 내강에 남은 태반 조각이나 혈종이 없습니다.
- 해석: 이는 병적인 후기 산후출혈이라기보다, 정상적인 산욕기 오로(lochia) 배출 과정이거나 아주 경미한 퇴축부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궁 내강이 깨끗하고 출혈이 '소량의 갈색'으로 멈추어가는 양상이므로 추가적인 처치 없이 경과를 관찰합니다.
2. 현재 문제 (Case 2: 답이 자궁수축제인 이유)
- 임상 양상: 분만 6일 후, 패드를 적실 정도의 상당량의 질출혈.
- 초음파 소견: 자궁 내막에 작은 혈종 (Small hematoma/RPOC 의심) 관찰됨.
- 해석: 초음파에서 혈종(잔류수태산물)이 확인되었고 활동성 출혈이 있는 후기 산후출혈 상황입니다.
- 치료: 제공된 개념서(Williams Obstetrics)에 따라, 잔류물이 확인되었으나 크기가 작고 산모의 활력 징후가 안정적인 경우 일차적으로 **자궁수축제(Oxytocics)**를 투여하여 배출을 유도합니다. (만약 혈종이 매우 크거나 수축제로 조절되지 않으면 흡인소파술을 시행합니다.)
[요약 비교]
- 초음파 정상 + 소량 갈색 출혈 $\rightarrow$ 경과 관찰
- 초음파상 작은 혈종/잔류물 + 지속적 출혈 $\rightarrow$ 자궁수축제
- 초음파상 큰 잔류물 or 쇼크/대량 출혈 $\rightarrow$ 흡인소파술(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