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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거상 후 ns ㅜ투여?
by
가보작오
·
2025년 12월 12일
하지거상이 주된건 알겠는개, ns 투여도 추가로 적절한 처치가 될까요?
1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
2025년 12월 12일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NS(생리식염수) 투여는 환자의 상태 호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적절한 처치' 중 하나는 맞지만, 문제에서 묻는 가장 시급한 '우선적 처치'는 아닙니다.
이 문제의 핵심은 **미주신경성 실신(Vasovagal syncope)**의 병태생리와 응급처치의 우선순위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1. 병태생리에 따른 우선순위
- 기전: 미주신경성 실신은 부교감신경의 급격한 활성화로 인해 심박수 감소(서맥, HR 43회/분)와 말초혈관 확장(저혈압, 78/50mmHg)이 동시에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뇌로 가는 혈류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하여 실신하게 됩니다.
- 하지 거상(Leg elevation)의 효과: 하지 거상은 중력을 이용해 다리에 정체된 혈액을 심장으로 즉각적으로 되돌려(Venous return 증가), 심박출량을 늘리고 뇌혈류를 회복시키는 가장 빠르고 직접적인 방법입니다. 별도의 장비 없이 즉시 시행 가능하므로 1순위 처치입니다.
2. NS 투여가 차선책인 이유
- 체액량 상태: 현재 환자는 출혈이나 탈수 등 절대적인 체액량 부족(Hypovolemia) 병력이 뚜렷하지 않습니다. 혈관이 늘어나 상대적인 혈액량 부족이 온 것이므로, 수액 보충보다는 혈액 재분포(Positioning)가 더 근본적인 해결책입니다.
- 실행 가능성 및 시간: IV 라인을 확보하고 수액을 주입하는 과정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급성 실신 환자에게는 즉각적인 뇌혈류 회복이 중요하므로 체위 변경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 적응증: NS 투여는 하지 거상 등의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저혈압이 지속되거나, 환자가 탈수 상태임이 명확할 때 추가적으로 시행하는 2차적 처치(Second-line)에 해당합니다.
요약하자면, 임상 현장에서 하지 거상과 동시에 수액을 달거나(IV access 확보), 하지 거상 후에도 회복되지 않을 때 수액을 투여하는 것은 적절한 판단입니다. 하지만 단 하나의 가장 우선적인 처치를 묻는 시험 문제에서는 병태생리를 가장 빠르게 교정하는 하지 거상이 정답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