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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월 실전 3교시 38번

예전에는 가볍게 오르던 동네 언덕길을 오를 때도 숨이 가빠 중간에 쉬어야 한다고 했다 -> 이 환자 mMRC grade 1아닌가요 ?

  • by

  • 숨구멍

  • ·

  • 2025년 12월 11일

예전에는 가볍게 오르던 동네 언덕길을 오를 때도 숨이 가빠 중간에 쉬어야 한다고 했다 -> 이 환자 mMRC grade 1아닌가요 ?

2024 gold 가이드라인 기준으로 1번이 답 아닌지 궁금합니다


1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

2025년 12월 11일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질문자님의 mMRC grade 1 판단은 기준상 타당하지만, 환자의 **전반적인 증상 부담(CAT 점수 추정치 등)**을 고려할 때 **'GOLD B군'**으로 분류하여 **5번(LAMA+LABA)**을 선택하는 것이 2024 GOLD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정답입니다.

그 이유는 COPD 환자 분류는 mMRC와 CAT 점수 중 더 높은(심한) 것을 기준으로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상세한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mMRC 점수에 대한 해석 (질문자님의 판단이 맞습니다)

  • mMRC grade 1: "평지를 빨리 걷거나 약간의 언덕길을 오를 때 숨이 차다."
  • mMRC grade 2: "평지에서 숨이 차서 동년배보다 늦게 걷거나, 제 속도로 걷더라도 숨이 차서 멈춰 서야 한다."
  • 환자의 증상: "동네 언덕길을 오를 때 숨이 가빠 중간에 쉬어야 한다."
    • 환자는 '평지'가 아닌 '언덕길'에서 쉬기 때문에, 엄밀한 텍스트 정의상 mMRC grade 1에 해당한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Grade 2는 '평지'에서의 제한을 의미함)

2. 왜 정답이 5번(LAMA+LABA)인가? (GOLD B군 분류 이유)

COPD의 '가'~'라'군(현재는 A, B, E군) 분류는 mMRC 또는 CAT(COPD 평가 테스트) 점수 중 환자의 증상을 더 심하게 나타내는 쪽을 따릅니다.

  • 증상 평가 기준 (GOLD B군 조건): mMRC ≥ 2 또는 CAT ≥ 10
  • 이 환자의 숨겨진 CAT 점수:
    • 환자는 10년 이상의 매일 아침 가래, 기침이 있습니다. (CAT 1, 2번 항목 점수 상승)
    • 언덕길을 오르다 멈춰야 할 정도의 호흡곤란이 있습니다.
    • 이러한 만성적인 증상들을 종합하면 CAT 점수는 10점을 넘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결론: mMRC가 1점이라 하더라도, 전반적인 증상(기침, 가래, 호흡곤란의 강도)이 심하므로 **증상이 많은 군(B군)**으로 분류됩니다.

3. 2024 GOLD 가이드라인 치료 전략 적용

  • 환자 분류:
    • 증상: 많음 (CAT ≥ 10 추정 → B군 해당)
    • 악화 위험: 지난 1년간 입원이나 악화 병력 언급 없음 (저위험군)
    • 최종 분류: GOLD Group B (B군)
  • 치료 권고:
    • GOLD 2023/2024 개정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B군의 초기 치료LAMA + LABA (지속성 항콜린제 + 지속성 베타2작용제) 복합제를 권고합니다.
    • 과거에는 LAMA 또는 LABA 단독요법으로 시작했으나, 개정된 가이드라인에서는 호흡곤란이 심한 환자(B군)에게 처음부터 병용 요법을 권장합니다.

4. 오답 분석

  • 1번 (SABA 필요시 사용): 이는 증상이 거의 없는 A군(mMRC 0-1, CAT <10) 중에서도 증상이 매우 경미한 경우에 해당합니다. 이 환자는 '중간에 쉬어야 할 정도'의 호흡곤란과 만성 기침/가래가 있어 지속적인 유지 치료가 필요합니다.
  • 4번 (LAMA 단독): 만약 이 환자를 A군으로 본다면 정답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임상 문제에서 "쉬어야 한다(멈춘다)"는 표현과 "10년 이상의 만성 증상"을 제시한 것은 적극적인 증상 조절이 필요한 B군임을 시사하는 단서입니다. 따라서 단독 요법보다는 복합제인 5번이 더 적절한 정답이 됩니다.

요약하자면: 질문자님처럼 mMRC를 1점으로 보는 것은 정확한 판단입니다. 하지만 만성 기침/가래 등 전체적인 증상 점수(CAT)가 높을 것으로 판단되어 GOLD B군으로 분류되며, 이에 따른 최신 표준 치료인 LAMA+LABA가 정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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