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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에 스테로이드 있으면 스테로이드가 답일까요?
by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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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1일
하루6회이상 설사에 혈변이 나왔으니까 중증도가 중증이지 않나 해서요
1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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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1일
아니요, 선지에 스테로이드가 있더라도 이 문제의 정답은 **메살라진(5-ASA)**입니다. 해당 환자는 중증(Severe)이 아닌 중등도(Moderate) 궤양성 대장염으로 분류되기 때문입니다.
이 환자가 중증이 아니며 메살라진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중증도 분류 기준 (Truelove & Witts Criteria) 궤양성 대장염의 중증도는 배변 횟수뿐만 아니라 '전신 독성 징후' 유무로 결정됩니다.
- 중증(Severe) 기준:
- 혈성 설사 하루 6회 이상
- + 다음 전신 징후 중 1개 이상 동반:
- 발열 (> 37.8℃)
- 빈맥 (> 90회/분)
- 빈혈 (Hb < 10.5 g/dL)
- ESR 증가 (> 30 mm/hr)
2. 환자 증례 분석
- 설사 횟수: 하루 5~6회 (중증 기준인 '6회 이상'의 경계선 혹은 그 이하)
- 전신 징후:
- 체온: 37.1℃ (정상, 발열 없음)
- 맥박: 92회/분 (경미한 상승)
- 혈색소: 11.2 g/dL (10.5 이상으로 심한 빈혈 아님)
- 전신 상태: 활력징후가 비교적 안정적임
환자는 심한 발열이나 빈혈 등 뚜렷한 전신 독성 징후가 동반되지 않았으므로, 중등도(Moderate) 활성기로 분류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3. 치료 원칙
- 경도~중등도(Mild to Moderate): **5-ASA 제제 (메살라진, 설파살라진 등)**가 관해 유도를 위한 1차 치료제입니다.
- 중증(Severe): 입원 후 정맥 스테로이드 투여를 고려합니다.
따라서 이 환자는 중증 기준을 완전히 만족하지 않으며, 첫 진단 시 부작용이 많은 스테로이드를 바로 쓰기보다 5-ASA 제제(메살라진)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올바른 단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