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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맥투여?
by
lullu
·
2025년 12월 10일
최신 가이드라인 기준으론 경구로만 스테로이드 맞나요?
1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
2025년 12월 10일
아닙니다. 최신 가이드라인(GOLD)에서도 **경구 투여를 선호(prefer)**한다고 명시되어 있으나, 이는 정맥 투여가 효과가 없어서가 아니라 경구 투여만으로도 정맥 투여와 대등한 효과를 내면서 더 비침습적이고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상황에 따라 정맥 투여 역시 표준 치료의 일부로 인정됩니다.
해당 문제에서 '전신 스테로이드 정맥 투여'가 정답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문제 풀이 관점 (최선답형) 이 문제는 만성폐쇄성폐질환 급성 악화(AECOPD) 환자의 치료를 묻고 있습니다. 급성 악화 시 핵심 약물은 기관지확장제와 전신 스테로이드입니다. 선택지를 보면 '경구 스테로이드'라는 보기가 따로 없습니다. 대신 다른 보기들(비침습 양압환기, 기계환기, 이뇨제 등)은 현재 환자 상태(pH 정상, 심부전 증거 없음)에 부합하지 않는 오답입니다. 따라서 투여 경로(IV vs PO)를 떠나 유일하게 '전신 스테로이드' 치료를 포함하고 있는 2번이 정답이 됩니다.
2. 의학적 팩트 및 가이드라인 (GOLD Guidelines)
- 원칙: AECOPD 환자에게 전신 스테로이드(Systemic Corticosteroids)는 폐기능(FEV1) 개선, 산소화 호전, 입원 기간 단축을 위해 투여해야 합니다. 통상적으로
Prednisone 40mg/day를 5일간 투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투여 경로: 경구(PO) 투여와 정맥(IV) 투여의 임상적 효과는 동등합니다. 따라서 편의성과 비용을 고려해 경구 투여가 일차적으로 권장됩니다.
- 정맥 투여 적응증: 하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정맥 주사를 사용합니다.
- 환자가 경구 섭취가 불가능한 경우 (의식 저하, 구토, 연하 곤란 등)
- 위장관 흡수가 불확실한 경우
- 응급실 내원 직후 빠른 약물 주입로 확보가 필요한 위급 상황 등
결론적으로, "가이드라인상 경구가 원칙이니 정맥 투여는 오답이다"라고 생각하기보다, **"전신 스테로이드가 필요한 상황이며, 선택지 중 유일하게 이에 해당하는 치료법이 정맥 투여이므로 이것이 정답이다"**라고 판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