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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압제 먼저 줘야하는거 아닌가요
by
홧팅팅
·
2025년 12월 10일
ㅈㄱㄴ
1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
2025년 12월 10일
승압제보다 '항균제 투여'가 더 우선순위가 높은 정답입니다.
실제 임상 현장에서는 항균제 투여와 승압제 투여가 거의 동시에 이루어지지만, 시험 문제에서 '가장 우선적인 조치'를 묻는 경우 사망률 감소에 가장 직접적이고 근본적인 영향을 미치는 치료를 선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근본적 원인 제거 vs 대증 치료
- 항균제(4번): 패혈성 쇼크의 근본 원인인 '세균 감염'을 치료하여 전신 염증 반응의 악순환을 끊습니다.
- 승압제(2번): 떨어진 혈압을 강제로 높여 장기 관류를 유지하는 '지지요법(Supportive care)'입니다. 감염 자체가 통제되지 않으면 아무리 혈압을 높여도 결국 환자는 사망하게 됩니다.
2. 사망률과 시간의 상관관계 (Golden Hour)
- 패혈성 쇼크 환자에서 항균제 투여가 1시간 지연될 때마다 사망률이 급격히 증가한다는 것은 여러 연구로 입증된 사실입니다.
- 따라서 'Surviving Sepsis Campaign(SSC) 가이드라인'의 1-hour bundle에서도 항균제 투여를 핵심 요소로 강조합니다.
3. 치료의 순서 및 적응증
- 일반적인 패혈성 쇼크 프로토콜은 [수액 소생술 → (반응 없으면) 승압제] 순서로 진행되며, 이 모든 과정에서 **[혈액 배양 검사 직후 항균제 투여]**는 독립적으로 가장 시급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 문제의 환자는 수액 1L를 투여받았음에도 저혈압이 지속되므로 승압제가 **필요한 상태(Indicated)**인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문제의 의도는 "이 환자를 살리기 위해 지금 당장 단 하나만 해야 한다면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를 묻는 것이므로, 질병의 원인을 치료하는 항균제가 정답이 됩니다.
[요약] 환자는 수액에도 반응하지 않는 저혈압이 있어 승압제 사용도 필요하지만, 패혈증 치료의 핵심은 감염원 제거이므로 항균제 투여가 치료의 최우선 순위로 간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