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하기

커뮤니티

구입하기

뒤로가기
2025 11월 전공의시험 모의고사 63번

반발통이 있는데 파열에 의한 복막염 발생으로 볼 수 없나요?

  • by

  • 으다다

  • ·

  • 2025년 12월 8일

반발통이 있는데 파열에 의한 복막염 발생으로 볼 수 없나요?


1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

2025년 12월 8일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반발통(Rebound tenderness)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농양 파열(Rupture)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즉각적인 수술의 절대적 적응증이 되지 않습니다.

난관난소농양(TOA)에서 반발통이 나타나는 이유와 수술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반발통의 원인: 국소적 복막 자극

  • 염증의 파급: 반발통은 '복막 자극 징후(Peritoneal irritation sign)'입니다. 농양이 터지지 않았더라도(Unruptured), 골반 내 거대한 염증 덩어리(TOA)가 주변 복막에 닿아 심한 염증을 유발하고 유착을 형성하면 국소적인 반발통이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PID의 특성: 골반염(PID) 자체가 상부 생식기의 감염으로, 골반 복막염(Pelvic peritonitis)을 동반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반발통은 파열 없이도 나타날 수 있는 소견입니다.

2. 파열(Rupture) 및 수술 결정의 핵심 기준: '활력 징후(Vital sign)'

  • 파열 시 증상: 농양이 실제로 복강 내로 터졌다면(Ruptured), 고름이 복강 전체로 퍼지며 급격한 전신 염증 반응을 유발합니다. 이 경우 환자는 단순한 통증을 넘어 혈압 저하, 빈맥 등 활력 징후가 흔들리는 패혈성 쇼크(Septic shock)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 문제 상황 분석: 해당 환자는 심한 통증과 반발통이 있지만, 혈압(110/70 mmHg)이 유지되고 있어 활력 징후가 **안정적(Stable)**입니다. 이는 아직 농양이 터져서 전신 패혈증으로 진행되지 않았음을 시사합니다.

3. 치료 원칙 (TOA Treatment Algorithm)

  • 활력 징후 안정(Stable) + 파열 의심 없음: 크기가 크거나 반발통이 있어도, 쇼크 징후가 없다면 광범위 정맥 항생제 투여가 1차 표준 치료입니다. (약 70~80%가 항생제로 치료됨)
  • 활력 징후 불안정(Unstable) 또는 파열: 즉시 수술적 치료(배농 및 절제)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반발통이 있더라도 환자의 활력 징후가 안정적이므로, 파열에 의한 범복막염(Generalized peritonitis) 및 패혈증 단계는 아니라고 판단하여 항생제 치료를 우선 시행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의견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