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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월 실전 3교시 3번

일차성 알도스테론증에 CT에서 일측병변이나 45세여서 부신정맥채혈을 해서 확진해야 부신절제술 가능한 거 아닌가요?

  • by

  • 르고고

  • ·

  • 2025년 12월 6일

제목과 동일. 35세 이상이기 때문에 부신정맥채혈이 필요함.

현재 진행하지 않았으므로 1번인 미네랄콜티코이드 길항제(스피노록락톤)이 답 아닌가요?


1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

2025년 12월 6일

부신정맥채혈(AVS)이 원칙적으로 권장되는 것은 맞지만, 주어진 문제와 같이 전형적인 일측성 부신 선종 소견을 보일 경우 시험 문제의 맥락에서는 부신절제술을 가장 적절한 치료로 선택해야 합니다. 문제의 의도는 확진된 일측성 알도스테론 생성 선종(Conn's syndrome)의 치료법을 묻는 것입니다.

근거 및 상세 해설

질문하신 내용처럼, 임상 실제 진료에서는 35-40세 이상의 일차성 알도스테론증 환자에서 수술을 결정하기 전 부신정맥채혈(Adrenal Venous Sampling, AVS)을 시행하는 것이 표준 진료 지침(gold standard)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비기능성 부신 우연종(Non-functioning adrenal incidentaloma)의 유병률: 나이가 들수록 알도스테론을 분비하지 않는 양성 종양(우연종)이 발견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CT에서 보이는 종양이 우연종일 수 있고, 실제 알도스테론은 반대쪽 부신이나 양쪽 부신 전체에서 과다 분비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CT 소견만으로 수술하면, 고혈압이 교정되지 않고 불필요한 수술을 하게 될 위험이 있습니다.

  2. CT의 민감도 한계: CT는 미세선종(microadenoma)이나 양측성 증식증(bilateral hyperplasia)을 명확히 감별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에서 '부신절제술'이 정답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문제의 의도 파악: 이 문제는 진단 과정의 모든 단계를 상세히 평가하기보다는, 확립된 진단에 따른 **'가장 적절한 치료 원칙'**을 묻고 있습니다. 환자는 임상상, 혈액검사, 확진 검사(식염수 부하 검사)를 통해 일차성 알도스테론증으로 확진되었고, CT에서 명확한 일측성 종괴가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수술로 완치 가능한(surgically correctable) 고혈압'의 전형적인 사례입니다. 따라서 치료 원칙에 따라 '부신절제술'을 선택해야 합니다.

  2. 전형적인 증례 제시: 문제에서 제시된 소견들(1.5cm 크기의 경계가 명확한 저밀도 종괴, 반대쪽 정상 부신)은 알도스테론 생성 선종의 매우 전형적인 영상 소견입니다. 국가고시나 전문의 시험 등에서는 이처럼 전형적인 증례를 통해 각 질환의 핵심적인 치료법을 알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치료 선택지의 구성: 보기 ①번 '미네랄코르티코이드 수용체 길항제'는 양측성 부신 증식증이 원인이거나 수술이 불가능할 때 선택하는 내과적 치료입니다. 문제의 소견은 일측성 선종을 강력히 시사하므로, 수술적 치료인 '부신절제술'이 약물 치료보다 우선되는 정답이 됩니다. 즉, 일측성 질환(수술)과 양측성 질환(약물)의 치료법을 구별할 수 있는지를 묻는 것이 이 문제의 핵심입니다.

요약 및 결론

  • 실제 임상: 45세 환자라면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수술 전 부신정맥채혈(AVS)을 통해 알도스테론 분비가 실제로 CT에서 보이는 종양에서 기원하는지(lateralization) 확인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 시험 문제 풀이: 그러나 이 문제는 진단 과정의 세부 사항보다는 **'원인에 따른 치료 원칙'**을 묻고 있습니다. 일차성 알도스테론증이 확진되었고 영상 검사에서 전형적인 일측성 선종이 발견된 상황에서는, 완치를 목표로 하는 '부신절제술'이 가장 적절한 치료입니다. '미네랄코르티코이드 수용체 길항제'는 양측성 질환일 때의 치료법이므로 오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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